새해복많이받으세요 3

[적묘의 부산]새해복많이받으세요,송정,복토끼, 2023, 계묘년, 복좀줄깡?,겨울바다, 갈매기의 꿈

햇살 가득한 부산은 따뜻한 남쪽 나라 송정 바다엔 서핑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백사장엔 복토끼가 있네요 ^^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담고 있어서 토끼만 있는 사진 찍으려고 한참 기다렸어요!!!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 마치 그냥 일욜같은 새해지만..ㅎㅎㅎ 햇살은 따뜻한데 어느 정도 바람도 있어서 송정 서핑 즐기는 사람들은 계속 파도를 타고 계시더라구요. 새우깡으로 자라는 우리의 갈매기들 어떤 꿈을 꾸려나 새우깡꿈? 커다랗게 바다 위를 한바퀴 돌고 다시 또 모래사장으로 돌아오는 새들의 날개 이번엔 또 어떤 꿈을 꾸면서 어떤 꿈을 이루면서 2023년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려나요 어깨에 달고 다니기엔 무겁지만 하늘을 날 수 있는 가능성을 내게 맞는 날개를 꼭 찾길 바라며.. 올해도 또 한번 꿈을 꿔 봅니다..

[적묘의 부산]새해소망, 2019 기해년 황금돼지,광안대교, 새해맞이 소망탑,포토존에서

광안대교 앞에~ 사진을 찍는 분들이 더 많아졌어요. 이 앞에 황금돼지해 포토존이 생겼거든요. 새해맞이 소망탑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설치 및 운영합니다. 소망탑에 부착된 소망카드는 수거하여 전통 달집태우기 행사(음력 정월대보름)시에 소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소원들을 묶어봅니다. 2019년 하는 일 무사히 잘 되길 2018년 나 정말 고생 많이 했고정말 힘들었지만 논문은 못 썼지만 그래도 석사 3,4학기 잘 버텼다고초롱군이랑 이별하고도 잘 버텼다고 황금돼지들은밤에는 점등되서 반짝반짝 한답니다. 밤바다도 좋지만추우니까~~~ 낮에만 훅 보고~~~ 겨울바다에도 부산은 부산~ 따뜻한 남쪽인지라 낮엔 햇살이 따끈따끈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 한가롭게~ 따뜻한 겨울바다에서..

[적묘의 고양이]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술년 시작

새벽에 덜덜 떨면서 일어나 열심히 열기구 타러 갔던 카파도키아의 새벽이 어제같은데 어느새 2018년으로 넘어가는 지금 겨울 바다가 좋기도 하지만 일출이 예쁜 요즘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릎에 따뜻한 고양이 열난로 하나 올려놓고 생체반응을 즐기는 한가함이 좋아요 이것 저것 하면서 결국은 기승전 컴터 앞에서 인터넷 강의 듣고블로그하고논문 찾고레포트 쓰고 기승전 컴을 하면서 고양이가 옆에 있는 풍경이 또 일상적인 2018년이 되려나요 카메라 들고 소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초롱군을 마냥 바라보다가 요리 보고 조리 보고 카메라 내려놓고 슬슬 달래가며 눈꼽 떼주는 걸로 새해를 준비해봅니다. 저 멀리 찬바람 부는 바닷가까지 가서 해뜨는거 보면 뭐하겠니 이젠 이불 안이 좋단다 그래서 이번 일출은 2015년 멕시코,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