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언제나~누구와 먹어도다 좋은 치느님을 영접하는 시간 가끔은 정말 먹고 싶어서 멀어도 가게 되는데정작 티비에 나오기 전에도 부산에서 꽤나 유명한 맛집이었는데티비에 나오는 바람에 한동안 안가게 되었던 바삭한 시장 통닭집이랍니다. 부평깡통시장을 아주 기냥 망쳐놨다고 생각하게 되는게..ㅜㅜ 그냥 적당히 인원이 잘 이리저리 배분되어서 잘 먹을 수 있던 시장이.... 채널들이 늘어나면서우후죽순으로 양산되고 있는 맛집 소개 프로그램들이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요즘은 좀 맛있다 싶으면전부 티비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식당들이 썰렁해지는 건 참 아쉬워요. 물론 맛있으니까추천하게 되는거고 추천하니까 더 사람이 많아지는 거고 그러면서 맛이 바뀌면 또 아쉬워지는 거고..ㅠㅠ 거인 통닭은 집에서 멀어서 갈 일이 없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