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춘계 등산을 다녀왔답니다.정작 등산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는데 생각보다 기울기가 있어서 올라갔다 내려왔다 했더니역시나 ...;;; 허벅지가 무진장 땡기네요. 시작은 부산대에서~사범관 뒤쪽으로 해서 길이 있어요. 금정산 숲속 둘레길이란 이름이 생긴 걸첨 알았어요 ^^;;; 이 길은 바로 옆에 버스가 다니는 길이 보여서 정말...문명의 이기를 이용하고 싶어지는 순간..ㅡㅡ;; 버스가 지나가는 게 보이니까요 ㅎㅎㅎ 중간에 작은 도서관이랑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참 예쁘게 자리잡고 있어요. 그 언젠가 여기 앉아서노닥노닥 시간 보내도 좋을 듯.. 과연 그날이 올지는 미지수지만요 ^^;; 잠시 휴식하고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금정산 구름다리!!! 아 정말 오랜만에 금정산에 오긴 했나봐요~이런게 있었어? 하면서 걸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