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날름날름... 이렇게 배색이 예쁜 고양이~ 예쁜 삼색 고양이는 아직도 청소년묘같은데~ 이렇게 작고 예쁜 아이가 안절부절 못하고 공원을 빙빙 도는 것을 보자마자 딱..;;;; 알았습니다~ 아 저 아가씨~~~ 발정이 왔구나..ㅠㅠ 커다란 나무 아래 살포시 멍때린다 싶었는데 이 작은 고양이가... 바로 왔다갔다 안절부절 빙빙빙 나무 주변 빙빙빙 꽃밭에도 들어갔다 빛의 속도로 폴짝~~~ 나무 위로 올라가고 아...지금 보니 뒷통수의 완벽한 저 대칭! 뒷모습까지 예쁘구나~~~ 휘리리릭 내려와서 또 저쪽 꽃밭아래~ 그리고 후다다닥 달려와서~~~ 만져주세요~ 그리고 할짝할짝... 열혈 그루밍 또 그루밍.. 또 그루밍.. 이 사이의 사진이 없는 건 열심히 부비부비해주고 토닥토닥해줘서 너무 힘들어 보여요 도닥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