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 위의 고양이도 아니고내 무릎 위의 고양이입니다. 하물며 내 무릎 위의 남의 집 고양이라는 것이 함정 +_+ 저기요...바지가 새 검은 바지라고 말씀드렸나요? 그딴거 상관없다면서그대로 자리잡고 내려갈 마음 없는 6살 고양이 도도 엄마고양이랍니다. 그윽한 눈으로 긴 꼬리를 새초롬히 목에 감고 무릎에 올라왔다가배위에 올라왔다가 눈은 그윽그윽 눈만 그윽하게 뜨지 말고 니 딸네미 데리고 내려가라아~~~~ 쥐난다공~ 딸고양이는 아빠 피를 받아서 엄마보다 1.8배는 큰 이 녀석..;; 죽어라 안내려갑니다. 홍단이~ 카메라에 얼굴 들이대는 ..;;;사람이 좋아 사람이 좋아~ 진정한 무릎냥이로 거듭나는 중인도도는 위에서 자꾸 움직이는 딸 홍단이도 신경 쓰이고들이대는 카메라도 신경쓰이지만 중요한 건 무릎이니까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