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막강 6

[적묘의 페루]리마 산크리스토발 전망대를 걷는 떠돌이개

여긴 리마의 달동네 산크리스토발은 예전에 정말 위험한 동네여서 관광객들에게도 관광버스의 창문을 여는 것을 금지시켰던 동네입니다. 지금은....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역시..차문은 닫고 잘사는 지역의 현지인들도 방문할 때 알아서 조심하는 지역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항상 누군가와 함께... 저는 처음에 갔을 때 말고는 계속..;; 제가 가이드 역할인 듯..;; 길고 긴 페루 리마의 우중충한 하늘 겨울이 계속 되는 중에 가끔~ 이렇게 하늘이 화창했던 어느 일요일 무조건...날씨 좋다면 꼭 가보라고 추천했던 산 크리스토발 전망대!!!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댕겨왔습니다!!!! 항상 관광 버스를 타고 오가던 곳을 이렇게 찬찬히 둘러보니 좋긴 좋더라구요. 원래는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걸어가는 곳이지만..

[적묘의 페루]리마 산크리스토발 전망대에 어둠이 내리다

처음 파견되고 올라온 다음 그 다음에 가이드 역으로 또 올라가게 될지 몰랐습니다 ^^;; 원래 삶이 그렇지요. 있는대로 긴장해서 다녀왔던 첫날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일부러 밤풍경 보고 싶어서 저녁에 다녀왔습니다 위험한 지역이라는 건 시간대와 사람의 문제기 때문에 항상 이런 달 동네는... 아무래도 도둑이 많기 마련이고 여기를 기준으로 앞이 센뜨로 데 리마 그 앞으로 쭉쭉 가면 바다까지.. 강남이 잘 살지요 높이 솟은 건물들이 있는 곳이 산 이시드로쪽 투우 경기장이라는데 아직 한번도 안가봤어요. 줌으로 확 땡기면.. 역시.ㅠ.ㅠ 망원렌즈의 힘!!! 산 크리스토발이 전망대가 된건 1997년 후지모리 때라고 적혀있네요. 이쪽 하늘은 아직 노을 전 살짝 구름이 끼어서 아쉽습니다. 십자가 앞은 언제나 기도.. 누군..

[적묘의 페루]리마 리막 강유역공사,Vía Parque Rímac

여러번 사진을 올렸던 센트로 데 리마와 리막을 나누는 리막강 근처의 차부카 그란다 공원입니다. 대통령궁 뒤쪽이고 리막강 앞에 있습니다. 사실... 여기는 요즘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리막강 때문인데요 한국으로 치면 한강이나 다름없는 리막강인데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가...하면 바로 강 유역 공사 때문입니다. 최근 모습입니다. 전부다 파 헤쳐놓은 상태입니다. 강 유역이랄까 강 바닥이랄까... 리막 강은 안데스 산맥= 시에라 지역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을 받아서 흘러갑니다. 리마는 건조기후라서 비가 거의 오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오래전부터 이용하던 기차철도가 여전히 있구요 그 위엔 둑이 있고 공원과 대통령 궁 등...중심 건물들이 있는거죠 저 뒤쪽에 보이는 것이 리마의 달동네 산 크리스토발입니다...

[적묘의 페루]제 2회 피스코,칠까노 축제/1월18일부터 20일까지

1월 18일은 리마의 날입니다. 1월 17일 행사가 정말 컸습니다. 보통 전날에 화려한 행사를 하고 행진과 춤이라던가, 콘서트 대통령의 한마디 라던가 등등 그리고 밤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갔냐구요? 봤냐구요? 아뇨 하나도 못봤습니다. 현지 뉴스로 봤네요. 약속까지 잡았는데, 누가 제 물건 빌려간거 들고 온다고 해서 페루친구와 약속 취소하고 ,오후 6시부터 기다리다 기다리다 .... 안오더라구요. 정말... 전화도 안되고 카톡도 안되고 연락 자체가 안되는데 밤 12시 넘어서 못온다고.. 이런 식으로 사람 뒷통수 치는 일이 한둘이 아니네요. 한국 사람들이 더합니다. 진짜 한두명이 아닙니다. 정말 분노에 분노를..;; 결국 간 건 어제 피스코 칠까노 축제만..ㅠㅠ 대통령궁 바로 뒤쪽에 리막강 앞에 있는 큰..

[적묘의 페루]꾸욱 갸우뚱?아기고양이 인형?아마조나스 헌책방 거리

위험하기로 유명한 아마조나스..;; 사실 예전보단 덜 위험한거 같은데 여전히 리마에서 가장 위험한 동네 중 하나라는 인식 그래서 사람들은 여기 간다고 하면 다들 깜짝 놀라요. 페루 친구들이나 에스파뇰 선생님들은 대부분 여기는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페루는 책값이 넘 비싸요.; 복사본 책들도 2천원, 3천원이 그냥 넘고 오리지날이면 아무리 작은 페이퍼 북이라도 만원을 그냥 넘는 듯 그래서~~~~ 간혹 가게되는 곳! 여기서는 진짜 책도 좀 저렴하게 판매하거든요. 도매로 넘어오거나 재고나 중고로 넘어오니까요. 생각지도 않게 또다른 의미로 천국을 만나게 되는!! 책들의 천국 아마조나스랍니다 여기선 책만 파는게 아니라 학습 도구들도 만들어서 판매한답니다. 워낙에 서점의 책값이 비싸니까 여기서 사전이나 교재를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