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렌즈 24

[적묘의 고양이]러시안 블루, 인연의 순간

귀를 쫑긋 눈을 동글 마음 가득 그게 기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가버리니까 그대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가 버리는 거니까 조금씩 다가와서 있는대로 들이대는 중이라도 그대만 모를 수도 있어 눈을 맞추고 귀를 귀울이고 이마를 맞대고.... 하지만 인연은 그렇게 쉽지 않아.. 이미 어긋나 버렸어... 시간을 돌아보지 않네... 그렇게 우린 같이, 또 혼자라는 것 2011/10/14 - [적묘의 고양이] 애교와 애정의 시작점 2011/10/13 - [적묘의 고양이] 페루에서도 창가 필수요소는 고양이! 2011/10/12 - [적묘의 고양이] 얼짱각도를 아는 초롱군~ 2011/10/12 - [적묘의 길냥이 고민] 인간친화적인 고양이에 대해서... 2011/10/11 - [적묘의 고양이]러시안블루의 발집착은 변태 2..

[렌즈구입]가격대비성능비 높은 단렌즈, 50mm f1.8

50mm f1.8 라는 정식명칭보다는 쩜팔이 쩜팔렌즈라고 불리는 단렌즈 입니다. 단렌즈라는 건 말 그대로.. 줌 안되고 딱 배율이 정해진 하나짜리.. 흔히 말하는 발줌 렌즈! 갑갑하면 니가 뒤로 가거나 앞으로 가세요 렌즈랍니다. 반딱반딱 새거 보니 기분이 좋네요 ^^ 2006년도부터 쓰던 애는 바이바이 하고 새 애인 만난 기분? 그래서 이번엔 싸구려지만 필터도 하나 구입!! 역시..새 제품은 이런 밀봉 스티커라도 하나 있어줘야 새거 같아요..;; 필터는 캡을 빼고 살살 돌려 끼우면 됩니다. 요렇게 +_+ 필터가 있으면 렌즈 표면이 보호되지요. 기스도 덜나고... 일단 물리적으로 부딪힌다면 필터 덕을 보기도 합니다. 번들빼고 점팔끼워서~ 찰칵찰칵 뒤쪽이 확...날아가는 효과.. 조리개가 달라서 그렇답니다~..

[적묘의 고양이들] 초롱군의 요즘 관심사

한달째 집에서 짐싸기 놀이 쌌다 풀었다 무게 쟀다가 다시 풀었다...말았다.. 페루에서 사용할 물건들..아쉬울 거 같은 것들 여행이 아니라 살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분명 아쉬울 것이란 걸 지난 장기봉사-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몸으로 배웠죠 하나 둘 택배가 쌓이고 있고 초롱군은 이제 벨소리가 울리면 옛날 키우던 개 보다 빠른..;; 듯한...초롱군..;;;; 후다다닥 먼저 내려가서 택배 아저씨 확인하고 박스 받아 오면 빨리 뜯으라고 부비부비하면서 박스에 마킹하고 또 이건 뭔지 저건 뭔지 다 물어보고!!! 무어라도 관심있게 보고 있으면 성큼 성큼 성큼!!! 먹는거냐??? 오랜만에 쩜팔렌즈로 사진 찍었네요 ^^ 그동안은 다른 렌즈나 E-PL2로만 찍은게..;; 지난 번 단렌즈 완전 사망..

[해운대 동백섬,누리마루]산책로에 없는게 없다[공감블로그]

어느 화창한 날~ 살포시 바닷 바람을 살랑 살랑 느끼고 싶을 때~ 무작정 걷고 싶을 때 산과 바다를 다 느끼고 싶을 때 섬에 가고 싶은데 배타긴 싫을 때? 해운대 동백섬으로 가볼까요? 일단 주차장 쪽으로 가서 차를 대 놓구요~ 낚시하는 분들도 꽤 계시지만 오늘의 목적은...산책 숲이 우거진 동백섬으로 살짝 들어가 봅니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한여름의 해운대 해수욕장 쪽보다 이쪽을 선호하게 되네요 ^^ 닭둘기도 있고!! 산비둘기도 있고 예쁜 홍단풍나무도 있고! -단풍이 들지 않아도 원래 빨개요~ 산딸기도 있고~ 햇살을 즐길 수 있는 벤치도 있고 역시 동백섬 이름답게 반짝반짝 빛나는 동백잎들 추워지면 꽃이 피지요 ^^ 사실 이 동백섬음 예전에는 독립된 섬이었지만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

[아기고양이 입양] 턱시도 찰스를 소개합니다

Charles 찰스 근사한 가면을 쓴 턱시도 남아 식탐이 많고 완전 잠보 사람이 온 줄도 모르고 떡실신해서 자고 있기도..... 어리광이 심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느긋한 성격 고양이의 종류: 코숏 고양이의 성별 : 남아 나이: 약 1개월 반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건강합니다.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없음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없음 부모묘의 나이: 업둥이라서 모릅니다. 3. 입양시 조건 1) 반드시 실내사육-외출고양이로 키우실 분은 안됩니다. 2) 한살 이전에 반드시 중성화 3) 고양이 전용 먹거리와 모래를 사용해 주실것 4) 평생 한 생명을 책임질 각오를 하실 것 5) 파양시 꼭 저에게 먼저 말씀해주세요. 6) 미성년자에게는 보내지 않습니다. 부모님과 상의가 된 미성년자분에게도 보내지 ..

[아기고양이 입양] 젖소무늬 잭을 소개합니다

Jack 잭 - 젖소 남아 식탐이 없으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얌전한 편 자다가도 사람 소리가 나면 벌떡 일어나 달려옵니다. 밟지 않게 조심 +_+ 얼굴이 셋 중에 제일 예쁜 아이예요. 쪼물쪼물 데리고 놀아도 얌전~합니다. 목소리도 작아요. 혼자서도 잘 노는 잭은!!! 원반에서 공놀이를 셀프로 할 수 있어요 너님은 고양이지 공이 아닌데.;;; 공 역활도 한번에 해냅니다!!!! 아궁!!!! 한바퀴 돌고 휴식 중.. 이제 한달 반이지만 고양이 맞아요. 이빨도 있고 혀도 있고!!! 터프하게 하품하고 마무리는 비열한 입매!!! 나쁜 남자 잭의 매력은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 고양이의 종류: 코숏 고양이의 성별 : 남아 나이: 약 1개월 반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건강합니다.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철거촌 고양이]TNR 삼색이와 도시 생태계 단상

TNR(Trap-Neuter-Return) ‘포획-불임수술-방사’로 이어지는 TNR 프로그램은 도시 생태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이 요즘 제가 올리고 있는 이 철거촌 고양이 시리즈인데요. 과연 인공적인 개체수 조절이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이렇게 특수한 상황 재개발 지역, 철거촌에서 마주친 TNR 고양이와의 거리 좁히기에서 문득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TNR(Trap-Neuter-Return) 암컷은 난소를 제거하고, 수컷은 정관을 자르거나 거세 그렇게 불임수술을 거친 뒤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서 ‘중성’이라는 새 성을 부여받은 길 고양이는 그 표식으로 왼쪽 귀 끝이 잘려요 그것이 ‘국제적 표준’이기도 하구요. 중성화된 고양이는 공격성이 현저히 줄어들고 발정이 나지 않으니까 도시 전설 중의 ..

[서울, 선유도공원] 주말출사 나들이, 도심 속의 싱그러운 여유

살랑 바람이 4월엔 변덕스럽고 5월이 부드러웠다면 7월은 격해진달까요? 6월은 그 사이!!! 낮엔 격하고 오전 오후엔 살랑 ! 더 더워지면 가기 힘들지만 지금은 딱 좋은 나들이 코스!!!! 양화대교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갑니다!!! 양화대교 양쪽에는 다리 위 카페가 있지요 버스를 타고 가도 이용하기에 편해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으니까요. 버스 603, 760, 602, 604, 605, 642, 661, 670 5714, 7612, 5712, 6712, 6716, 6623, 6631, 6632, 5616, 6514 60, 60-3, 70, 70-1, 70-2, 70-3 영등포02 쭉쭉 걸어서~~~ 선유도 공원입구로!!!! 2002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95번지 선유도에..

[엘님네 룸메] 스코티쉬폴드, 내일을 기대해주세요

오늘 비도 오는데 열심히 다녔더니 감기기가 확..;;; 개가 아님을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적묘입니다 ^^ 살포시 사진만 후딱 옮겨 놓고 미끼 하나 던지고 자러갑니다. 후후후후후 복습용 링크 +_+ 걸어 놓고 자러갑니다 행복한 꿈 꾸세요 ^^ 2011/05/05 - [엘님네 룸메들] 스코티쉬폴더도 필수요소!!! 2011/04/21 - [엘님의 룸메이트] 직립보행 스코티쉬폴드 2011/04/21 - [엘님의 스코티쉬폴더] 납치욕구 종결자 +_+ 엘님 블록 +_+ 가시면 일상의 오드리와 토모를 더 볼 수 있답니다 http://foldedein.blog.me/ 3줄 요약 1. 밝은 렌즈 역시 좋군요!!! 350d+캐논 50mm f/1.4 USM 2. 한달만에 다시 만난 오토모!!! 역시 납치욕구 종결묘들이었어요..

[에바항공] 마케팅 챌린저스 1기, 최종보고서 완료

2011년 05월 20일 ! 에바항공 제1기 마케팅 첼린져스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그 덕에..;; 서울 서포터즈때문에 올라온지 한달 만에 또 서울행~~~ http://cafe.naver.com/evaairkorea 2기도 계속 뽑는다고 하니까 카페 활동 추천해요 ^^ http://www.evaair.co.kr/ http://www.evaair.co.kr/sub/eva_sub.asp?sub=2 2011/05/31 - [에바항공,14만개의 호텔과 손잡다] 아고다와 파트너쉽 체결 2011/05/31 - [베트남 냐짱] 포나가르 탑에서 여신을 만나다 2011/05/30 - [베트남 달랏] 없는게 없는 달랏시장 2011/05/30 - [베트남 호치민] 오페라하우스 옆, 까라벨 호텔의 전망좋은 레스토랑 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