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음식 18

[적묘의 페루]쿠스코에서 먹은 돼지껍데기 튀김,치차론Chicharron de chancho

치차론 Chicharron de chancho 돼지고기 튀김이지요~ 일반적인 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길거리 음식이기도 합니다! 페루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 부위별로 각각 다릅니다만 가능한 이른 시간에 드시는 걸 추천! 모든 길거리 음식이 그렇지만 변질되기 쉬운데다가 기름기가 많아서 또 식은 다음에 먹으면 속이 안 좋을 수 있거든요. 아침을 먹지 않고 급히 나와서 성 페드로 성당을 향해 걸어가는 중 산타 클라라 문을 지나가다가 이리 찍고 저리 찍는데 앗...맛있는 냄새! 사실 리마에서는 항상 다니는 길만 다니니까 이런 건 잘 못봐요. 정말!!! 처음 본 거라 신기하게 한참 들여다 보았답니다. 5시? 6시엔가 일어나서 이렇게 화창한 하늘일 때 열심히 다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거든요 어떤 부위는 돼지 껍데..

[적묘의 페루]길에서 즐기는 신선한 오렌지 주스

리마에서도 비타민씨를 비타민제 보다는 과일로 먹지만 사실 이렇게 길거리 쥬스도 많답니다. 집에서 먹을 때도 있지만~ 요렇게 지나가다 낼름 하나씩 사 먹는 것도 좋아요 완전 나뚜랄!!! .....설탕 없이!!!! 미리 껍질을 둘둘 밀어서 까 놓은걸 반으로 잘라서 수동식 쥬스기에 넣고 꾸욱 누러서 즙을 짜내요 가져가서 먹는 건 이렇게 봉지에 저희는 그냥 길거리에 서서 먹고 가기로.. 사실..사진 찍고 말하고 계속 더웠거든요! 설탕없이! 상큼한 오렌지의 맛 1.5솔입니다. 남은 것 다시 채워주시는... 오 길거리 주스 리필도 좋아요 +_+ 2012/04/14 - [적묘의 페루]붉은 손수레~달콤한 길거리 음식,군것질거리! 2012/03/06 - [적묘의 페루]달콤한 리마, Picarones(피카로네스) 2011..

[적묘의 페루]바랑코 밤거리에서 먹는 안티쿠초

밤을 걸어서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를 바랑코를 걸어서 한숨의 다리를 건너고 한참을 걷고 걷고 걷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맛집 찾으러~~~ 고고고!!! 2012/04/08 - [적묘의 페루]바랑코,띠오 마리오에서 안티쿠초를 먹다 2012/04/23 - [적묘의 페루]심야데이트명소 바랑코에서 만난 고양이와 개 2012/03/14 - [적묘의 페루]바랑코 Barranco 연인의 다리 혹은 한탄의 다리 2012/03/08 - [적묘의 페루]바랑코 광장에서 무료 전시를 즐기다 2012/03/28 - [적묘의 맛있는 페루]안티쿠초를 즐길 수 있는 공원풍경 2012/03/06 - [적묘의 페루]달콤한 리마, Picarones(피카로네스) 2011/06/01 - [베트남 냐짱] 넴 느엉, 로컬푸드에 도전! 20..

[적묘의 페루]붉은 손수레~달콤한 길거리 음식,군것질거리!

다른 이들에 비해서 이것저것 다 시도해 보는 편이지만 길거리 음식은 정말 가끔 먹어요. 예전에 중국에서 조금 고생한 적이 있어서 ^^:; 그래도 +_+ 케네디 공원에 오면 다들 맛나게 먹고 있으니 뭔가 동참해 줘야 할 거 같은 이 느낌!!!!! 공원 중간쯤에 이렇게 눈길을 팍팍팍 끌고 주머니를 쫙쫙 열게 하는!!!! 정말 고양이만 찍으려고 했는데!!! 아...눈이 자꾸만 가네!!! 어쩌지 어쩌지~~~~ 뒤에 저 붉은 수레!!! 수레 앞에 음식 이름이 적혀 있어요. 가격도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고 딱히 고민할 필요도 없이 보고 고르면 됩니다. 전에도 올린 적 있는~ 따끈따끈한 피카론네스~ 중요한 건 도넛과 시럽!!! 시럽이 얼마나 진짜배기냐는~ 쓰레기통을 보면 알아요 벌들이 얼마나 많은가!!!! 설탕만 쓰면..

[적묘의 페루]달콤한 리마, Picarones(피카로네스)

길거리 음식을 피해갈 수 없다!! 리마에서 즐길 것은 피카로네스~~~ 크리스피 도넛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Picarones(피카로네스) 페루의 식민지시절(AD1542~AD1824) 시작된 것이라고 해요 ^^ 이건 학생들에게 먼저 들었던 맛있는 음식!!! 간식이구요~~~ 리마 역사지구의 옛 우체국 건물이 지금은 페루 음식 박물관으로 바꼈는데요. 거기서도 이렇게 소개를 해 놓았어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거죠~ 옛날엔 진짜 당밀을 썼다고 하는데 요즘은 소스가 좀 다들 제각각 아무래도 가격이 문제!!! 이걸 항상 먹을 수 있는 곳은 케네디 파크와 센뜨로데 리마의 공원 Alameda Chabuca Granda 이랍니다. 이 공원은 미술 비엔나레의 공간이기도 하고 음식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통령궁..

[적묘의 부산맛집] 1박 2일 출연, 국제시장 환공어묵

1박 2일 재방송 보다가..;; 눈에 익숙한 곳이 나와서 허엇!!! 이거 뒷북이겠지만 제가 반년 넘게 부산을 떠나 있었으니 ^^;; 아..한국은 반년 동안 없었으니까 뒷북 봐주세요 ㅎㅎ 날씨도 꾸물꾸물 하니 승기가 이거 막 맛있게 먹는거 보니까 절로 생각나서 덥썩 +_+ 하드 뒤적여서 올려봅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이라고도 합니다 은근히 택배해서 먹는 분들 많더라구요. 이게 아마 디씨인사이드 음식갤러리에서 한때 많이 올라와서 일지도..;; 각양각색!!! 그거 아시죠..; 지나가는데 맛있는 냄새..ㅠㅠ 그 옆에서 막막 국물 끓고 있고!! 캬.. 오늘 날씨 정말 봄도 아녀..ㅠㅠ 이건 무슨 겨울 태풍이냐!!! 막막 건져 올려 놓은 유부주머니 동동동.. 저 안에서 온천욕하고 있는 애들도 많군요!!! 사실 개인..

[베트남 하노이] 길거리 음식들 즐기기

한참 길거리 음식 올리다가... 날이 추워지면서 뜸했는데요 또 날이 추워지면 거기에 맞춰서 ^^ 먹거리가 나타나기 마련이지요 학교 앞, 집 앞 상관없습니다!!! 베트남은요 인민의 생활권이 우선이기 때문에요 자리 펴고 장사 시작하면 됩니다. 혹시 집 앞이라고 해도 오토바이 나갈 때 먹던 사람들이 테이블만 살짝 옮기고 바로 계속해서 먹는답니다 -해본 적 있음 ㅎㅎㅎ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 옥수수나 고구마, 소세지와 고기 튀김 등 다양하게 있답니다. 바나나 튀김과 고구마 튀김이 맛있어요 ^^ 하나에 3000동, 4000동 정도 해요. 4천동이면 240원 정도? 역시 빠지지 않는 쌀국수 그런데 이건..; 오전에만.. 뜨끈한 국물이 좋은지라 요즘은 차가운 분짜보다는 뜨끈한 쌀국수를 더 많이 먹어요. 2만동 다들 줄..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보비아에 도전해보아요!

학교 앞에 주로 많은데 호안끼엠이나 오가다보면 작은 수레에 보비아 BO BIA 라고 적힌 것이 있으면 한번 가까이 가보세요!!! 전병에 과자와 코코넛을 싸주는 것인데 제가 사 먹어본바..;;; 1. 손이 깨끗한 분에게 가라!!!!! 2. 보통 2천동입니다. 만동이 600원이거든요. 그러니까..120원 정도? 간단한 길거리 먹거리인데 꽤나 독특하게 입에 착착 붙습니다 ^^ 호안끼엠에서는 무려 5천동을 부르더군요!!!! 역시 시내는 비싸!!!! 완성품!!!! 은근히 손님들도 많아서 쉬는 시간이 별로 없어보이는 보비아 과자집 주인? 물론...길에서 오가면서 이런거 저런거 먹는거야 첨에 괜찮을까 싶지만..;; 이게 한두 나라 왔다갔다 해보고 다들 사람 사는거다 보니 다들 맛나게 먹는건 꼭 시도해 보고 싶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