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일본분을떡하니 모시고 가는 곳이충렬사... 제가 그렇습니다..ㅡㅡ사실 바로 옆에 맛있는 돼지국밥 집이 있어서 ^^;; 그리고 다시 한번 알았지만역시 역사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태반이고교육의 힘이라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것.일본 교과서에서는침략주의 내용은 거의 빠져있습니다. 채택교과서 중에서몇가지 빼고는 거의 없죠.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충렬사는임진왜란의 순국 선열들을 모신 곳입니다. 문제는... 아아..이 한자어들한글로 읽는데도 글이 너무 어려워요 그런데 중국어와 일본어 설명도 꽤 어려워서일본인이 이해하기도 어렵다고 해서다시 쉽게 풀어서 말해줘야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 충렬사는어렸을 땐 주로 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곳이었고 좀더 예전에 예~~전에는작은 동물원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주로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