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햇살을 담은초롱군의 눈빛 자꾸만 가까이 담고 싶은탐나는 고양이 눈동자~ 자꾸만 확대사진을 담고 싶게 만드는고양이의 눈동자~~~ 오후 햇살이 제일 따뜻하게내려쬐는 시간 거실 테이블 위로 자리를 옮긴초롱군 햇살 한가운데발을 곱게 모으고~ 솜방망이같은 앞발 두 개 꼬옥 발만 이쁜가~~ 수염 수염~~~ 번들렌즈 가지고이만큼 땡겨서 찍어본다 수염이랑 눈썹 끝에 컬 들어간 건...;;; 셋팅파마???? 가끔씩 틀어 놓는 전기 난로에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끝이 살짝 꼬슬꼬슬해진 듯 혀말기 하품~ 에잇... 카메라 들고 있는데도놓쳐서 아쉽~ 인육맛을 느끼는 초롱군~ 한입에 덥썩~ 깨물깨물 좋아하는 고양이~ 초롱군~콧구멍~ 입술~ 눈동자콧대수염 졸리면 바로 변신~ 노랑둥이 중에서도주딩이가 요렇게 얼룩진 고양이를카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