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시도를 곱게 차려입고목엔 영롱한 방울을그리고 코엔 찰리 채플린 콧수염까지 멋들어지게마무리를 한 이 고양이를 만난 것은 예류 버스 정류장에서3분 거리? 사실 잘보면 뒤에 한마리 더 있어요~나중에 또 한마리 더 등장하지만 ^^;;; 다른 포스팅으로 올릴게요. 이른 아침 중샤오푸싱(忠孝復興)역 백화점 소고 근처에서1815번 버스를 타고 예류로 출발해서졸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도착한 그곳!!!한시간 정도 걸렸어요. 잠깐 걸으면 바로 나오는 예류 어촌마을이 있어요. 지금 있는 자리가 바로 예류 어촌항 작은 마을이랍니다. 이른 아침을 선호하는 저는이 시간에 빨리 빨리 움직이는 걸 참 좋아해요. 아직 거리가 사람들로 넘치지 않을 때 그리고 우연히 마주치는 고양이가 겁도 없이 눈깜빡거리는 고양이키스만으로거침없이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