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군은 언제나 누나를 쫒아다닌다 라고 엄마는 말씀하십니다. 굳이 그렇진 않지만굳이 그렇지 않지도 않은 초롱군은 오늘도 적묘의 발치를 슬렁슬렁 책상 아래가책상 위보다 더 깔끔..;; 그 아래 앉아서 한가하게 하품 중 훅 올라가서두리번 두리번 책상 뒤에 공간있어용~~~ 오랜만에 발랄하게 뒤적 뒤적 오늘따라 어려보임 +_+ 그러나 역시 발이 딱 모아지지 않는 거 보면초롱군의 나이가 느껴지네요.. 덩치가 느껴지는..;; a4 박스 위에 있는데박스가 작아보이네요~ 그나저나 그렇게 있으면..;; 내가 발을 거기에 올릴 수가 없잖니~~~~ 근엄한 표정..;;; 완전 발 올렸다간 물릴 듯한..;; 훗 이리 와봐 발을 따뜻하게 물어주지~~~ 예전에 만화동아리를 했었고만화 그리는 주변분들이 많아서 그때 그 책들...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