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꼭 가려했었던 사실.. 올해 봄에는 뉴욕에 있을 뻔도 했는데 어찌 어찌 되다 보니 3월에 하노이에서 귀국해서 5월에 코이카 서류 넣고 면접보고 7,8월에 국내 훈련 그리고 10월 초 파견 미쿡 땅은 이렇게 코이카 파견 중간에 밟게 되었다. 인천발 LA행 대한항공을 타고 다시 짐을 찾아서 전자여권과 비자를 가지고 또 입국심사를 하고..ㅜㅜ 징하게 길더라.. 그래도 나름 친절한 아저씨 걸려서 웃으면서 지문다 찍어주고..;;; 왜 왔냐 어디가냐 길래 버벅거리지 않고 허술한 영어로 답도 해주고 생긋..;; 웃어도 주고 다시 짐을 부치고 국제선-LA 발 리마행 LAN 항공을 타러 이동 한시간 가량의 여유 다시 발권을 하고 미리 가입해온 란 항공의 마일리지도 적립하고 처음 밟아본 미쿡 땅과 처음 보는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