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집에서 계속 해 먹는게 안심되는 이 시국 다양한 레시피를 시도할 수준은 안되고 날도 더우니 최대한 간단한 것으로!!! 샐러드 도시락에 치즈도 좋고 올리브 캔도 따 보고 로제 소스에 새우 넣고 빠네도 먹어 보고 이건 꽤 매콤한 감바스 빠네였지만.. 여름엔 역시 시원 매콤한 비빔면에 오이 하나 가득 곁들여서 션하게 먹는게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백골뱅이로 직접 만든 골뱅이면들 검색해보고 할만 하겠다 싶어서 주문.. 그런데 그냥 저처럼 더울 때 말고 시원할때 주문해서 살아있는 골뱅이를 드시는 걸 추천 막막 싱싱하진 않아서.. 얼음은 그대로인데 골뱅이는 살짝 미묘했어요. 그래도 깨끗이 씻어서 야무지게 솔로 닦아내고 솥에 넣어서 쪄냈답니다. 중간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를 섞어서 주문했는데 크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