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에도 도서관에 있는 이유는

따뜻해서

시간이 있어서

읽고 싶어서



정말... 일하면서 오갈 때는 도서관에서 책을 펼칠 여유가 없고

읽고 싶은 책들이 있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이렇게 방학이 정말 필요하지요.


따뜻한 도서관에서 책들에 둘러싸여있는 기분도 정말 좋고

많은 책들 중에서 여러 권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참 좋고


예전에 열심히 서평 올리던 때가 그립습니다..하아...






결국 또 빌리는 책도

재미로 읽는 책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들이 많이 담긴 교육심리와 

수업 내용을 좀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듯한 참고 도서들...






사실, 이 페이지에서 푹 들어온 내용이..ㅠㅠ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속에서 배어나는 태도


그리고....

실제로 수업에서 잘 되지 않는 현실적인 문제

그런 부분들은 알려주지 않는 대학교수들








얼마나...안 가르쳐주는지..ㅡㅡ;;


대학 도서관 안에 책들에 이렇게 밑줄이나 낙서가 많습니다.



진짜 중요한 부분도 아닌 곳에 팍팍 계속 그여있는


그나마 복본들 중에서 제일 깨끗한 거 빌렸는데도








야만적인 행동 부분에서 

쓴맛을 보여주고 싶은 충동에서


다들 공감할 듯








그야말로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순간들








이 사례들은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중고등학교에서도 유사한 일들이 워낙에 많이 있어서

도움이 될 듯









책 구성이 대체적으로 사례 중심이라서

유능한 교사라는 부분에서는 참 ...대단하다 하고 볼 수 있고


저렇게 시도해 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사례가 많아서

교실상황에서 갈등이 많다면


한번쯤은 참고해볼만한 책이다.








그리고 남의 책

공공의 책엔 낙서하지 말라고 가르칠 거라면

이런 짓은 하지 말자는







책을 전체를 읽어보는 것도 좋고

특정 사례만 봐도 별 문제는 없는

사례집으로 생각해도 좋고








전반적으로 교사가 판단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특히 학생의 인격부분을 건드리지 말라는 것이

정말 와닿았다는 거...









착해야 한다


잘해야 한다


그런 당위성은 없다는 것도....




교사가 하지 못하는 것을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요구하지 말 것


이타불이 二他不二 다른게 없다는 것







이론과 현실은 참 다르고

이 책이 나왔을 때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란 것이 존재하지도 않았을 때지만


격려를 해주라는 것은

교육에서 변치 않는 기술이다.



참고로..아이와 부모사이를 다룬 다른 책에서는

과잉보호와 간섭, 부모의 일방적인 판단 폭력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이 책은 교사의 직업윤리에는 어긋나지 않으나

교육에서는 최악이 되는 교사의 언행들, 군림하고 판결하려는 자세에 대한 지적이 주가 되며


냉전시대 학업성장에 목매던 때엔 센세이셔널 했을 것이며

당연히 스카이캐슬에 열광하는 21세기에도 공감되는 내용이 많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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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지배, 억압, 경직, 권위와 권력의 차이

2. 재미로 읽는 책들로 보낼 시간이 부족하네요. 목적없는 독서가 하고 싶습니다.

 

 
3. 연수 둘, 수업 연구 쪼끔, 방학 진짜 금방 가네요.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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