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_+
오랜만에 돌아온 부산이라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고양이키우는 친구들은 전부 여기
케이펫페어에서 번개하게 되네요 ^^;;
이런 박람회는 사진을 찍을때
사람없이 찍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어케저케 다 초상권 침해 안하려면
가까이 가서 찍거나 위쪽으로만 찍게 됩니다.
멍때리는냥 부스는 생각보다 컸어요.
고다에서 보고 갔는데
오오... 일단 확인 +_+
진짜 여기 탐나는 간식들이 .....
수입 간식들이 가득!!!
고양이들 좋아하겠당....
으아 샘플도 있고..
대용량도 있고
고양이들 데리고 온 분들은 다 여기서 마주친거 같아요 ^^;;
요렇게 시식용으로
몇개씩 따놓으셨더라구요.
우리 노묘 3종 세트가 올 수 있었다면
참 다양하게 테스트해보고 좋았을테지만
불가한 것은..불가한 것으로..ㅜㅜ
초상권 보호를 위한
하트 남발 ^^;;
그래서 부스들은 전체 샷들은
정식오픈 시간 이전에만 담게 되더라구요..;;
2017/05/01 - [적묘의 부산]벡스코,2017 케이펫페어,반려동물산업박람회,관람후기.제2전시장
이렇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제 모자이크 하시고
주묘님을 찍을 수 있게 해주신
집사님 감사합니다 ^^
대부분 개들을 많이 데리고 오시고
고양이들은 어린 고양이들이 주로 왔어요.
작은 아이들, 똘망똘망
이동장이랑 하네스나 목줄 장착하고
혹은 집사 품에 꼬옥
의외지만!!
첨 알았던 사실~~~
이 아이들 페럿인데요,
이 아이들도 고양이 사료를 먹는다고 하네요.
중간에 멈춰서서 같이 고양이 사료 있는곳
샘플 제공해주는 곳에 대한
정보를 마구마구 교환했어요 ^^
역시 동물들로 대동단결하는
급번개의 분위기!!!
이 예쁜 아이도 이제 6개월
그래서 겁이 덜하고 외출하기 익숙해지면
또 좋은 산책냥이도 성장할 수 있겠지요 ^^
노묘 3종 세트에겐 불가능!!
산책은 무슨..;;
옥상으로 충분한 우리집 고양이 3마리는
현관문 밖으로도 안나가려고 합니다.
자리를 덜 차지하는 스크레처도 귀여웠구요.
오랜만에 보는 부뚜막 고양이의 도자기!!!
꺄아...샤미님 잘 지내시죠?
반갑습니다...+_+
그리고 몰랐던..야옹이 신문이란 것이 있네요.
1년 정기구독이 3만원이고
이걸 묶어서 보강한 출판 책자도 구입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여기저기 쇼핑을 더 하고 싶었는데
반나절 지나가면서 배고파지기도 하고
안쪽 자리엔 벌써 가족단위에 강아지들까지해서
테이블에 빈 자리도 없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영화 상영도 봐야해서
영화의 전당으로 이동하려고
급히 발걸음을 옮기기 되었습니다.
나가는 길에 만난 친칠라 고양이와
밖에서 만난 아비니시안 살룻
급...복잡복잡한 박람회장에서의 혼란을 힐링할 수 있었답니다 ^^
집에 와서는 바로..;;;
자아..우리 고양이들도 야옹이 신문을 보자꾸나!!!!
현장에서는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보지 못한 안쪽 페이지도 펼쳐보고~
그리고..몽실양이 생각나서 받아온
무무트의 원목 컵받침!!!
막내 몽실양도 벌써 12살
가능한 노묘용들로 건강이나 삶에 대한 것을 물어보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받아왔어요.
일단 고양이들은 안 먹으면 또 아예 안 먹는 수도 있어서
이렇게 샘플을 다양하게 받아와서 테스트를 해보고
조금씩 바꿔주는 편이랍니다.
예쁜 고양이들도 만나고, 좋은 상품들도 만나고
집에 돌아오니 뭔가 뿌듯한 집사입니다 ^^
2017/05/01 - [적묘의 부산]벡스코,2017 케이펫페어,반려동물산업박람회,관람후기.제2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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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케이펫페어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개에 올인. 고양이는 조금
2. 간식, 다양한 고양이 가구, 관찰카메라, 목욕용품, 건강관리 등 조금씩 다양해지고 있어요.
3.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해요. 또 하나의 가족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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