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부산 벡스코

[적묘의 부산]벡스코,2017 케이펫페어,반려동물산업박람회,관람후기.제2전시장

적묘 2017. 5. 1. 09:00









부산 벡스코 케이펫 페어


4월 마지막 주말,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노묘 3종세트를 위한 고양이들 사료랑 캔 샘플들을 기대하고 갔어요.



관람기간: 2017. 4. 29(토) ~ 4. 30(일)

관람시간: 10:00~18:00
관람장소: 제2전시장 1층 4(A,B,C,D,E,F)홀





벡스코에 도착해서 계단으로 올라가서 연결 구름다리로 가도 되고

그냥 바깥쪽 건널목을 건너도 된답니다.


케이펫페어는 보통 제 2 전시장에서 하더라구요.






날이 워낙에 좋아서

편하게 시원한 실내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저기 친절한 안내가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사전등록은 시기에 따라서 5천원, 7천원,

현장 입장권 구입의 경우는 10,000원
홈페이지: http://www.k-pet.co.kr


모바일로 등록하면 더 편하고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된답니다.


10시부터인데 


9시 30분에 이미 줄이 바깔에도 꽤 길었어요.








들어가면 입구에

친절하게 이렇게!!!



안내팜플렛 안에 부스 배치도가 들어있고

샘플이나 구입한 것들을 담을 수 있는

큰 비닐봉지를 자유롭게 가지고 갈 수 있어요.









부산광역시의 


반려동물 부스가 어찌나 감동이었는지..ㅠㅠ





동물 등록에 대해서는

좀더 발달되었으면 합니다.


등록하면, 권리와 책임을 질 수 있는

구체적인 동물보호법의 발전 그런 부분말이지요.







공식적인 부스 중에서는 또

신기하게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이런 주제로 부스도 만들었더라구요!!








오....


유전자 관련 부스는 또 저쪽에도 있었는데

꽤 흥미롭습니다.


종에 따라서 차이나는 유전병이라던가

다양한 접근들~~~









그리고 메인 부스들 중에서

큰 것들은 역시나 대형 사료회사 쪽이 많았어요.







무료 증정 이벤트는 역시나 

sns 가 필수였구요.



워낙에 고양이용이 없기도 하고

그나마 있는 것들도 몇없는데 샘플을 구입하라는 것도 피곤해서

그런 부분들은 대부분 패스했어요.


예전보다도 

줄을 길게 서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나

 쓸데없는 게임같은 것을 진행하는 것도

좀 어이없고 아쉬운 점이고 불만스러운 부분이었구요.


왜 그렇게 줄세우는 사람들이 거만하게 되는지..ㅡㅡ;; 

이해안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했지만

오가면서 같이 줄서 있는 분들도 비슷한 반응들이긴 했어요.


입장료가 만원인데 샘플구입을 별개로 하다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고 말이죠.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그냥 자기네 제품들 광고로

 끝나는 것을 참고 앉아있다가 생색내는 듯한 샘플 몇개 받아서

나오는 것에 지친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여기서 시간을 보낼 이유가 없다고 이탈하는 분들도 계시고...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입장료를 내고 시간이나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샘플을 교환하는 식의 부스들이 많아졌어요.


그냥 맘 편하게 현장 할인하는 부스들에서 구입하는 쪽이 속 편합니다 ^^


일단 이런 박람회가 아니면  

한자리에서 실물로 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까.   

평소 관심있던 부분들을 꼭 확인하고 실물로 보고 체크하시는 거 잊지 마시길!!!







전반적으로 고양이 관련이 없는 부스가 많았고


철저하게 개와 고양이 위주로

작년처럼 새라던가 다른 종류의 반려동물은 철저하게 외면..;;








그나마 고양이들의 경우는 


작은 부스들도

캣타워라던가 애완묘 가구, 

생식이나 동결건조 사료 등


좀 다양하게 있긴 했어요.






세련되게 변신하고 있는

다양한 고양이 가구들






고양이가 모티브가 되는

귀여운 컵받침들



역시 이벤트는  sns가 짱!!!






이 업체 부스의 캣타워도 참 귀여웠어요.


넓은 집에서 이 모든 캣타워 구성품을 쭉 늘어 놓으면 너무 좋겠는데!!!

집이....집이..ㅠㅠ


넓은 집도 필요하네요.






그런가 하면 

지금까진 먹여보지 못한 사료들을 시도해 보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확실히 프리미엄급 사료회사들이

소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고양이용이 조금 있긴 했었어요.









수의사들이 만들었다는 사료도 등장!!








그런가하면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사료들도 폭이 넓어져서 흥미롭긴 했습니다.







소형 부스들도

수제간식류가 정말 많이 늘었더라구요.







뺏지가 너무 귀여워서 그만 +_+


찰칵 찰칵









의상이나 소품들은

대부분 강아지들 전용이었구요.







어찌나 의상들이 다양한지


눈이 휙휙 돌아가더군요!!!









워낙에 개들은 많이 와서...

그건 다음에 다른 포스팅에 올릴게요 ^^








하나하나 탐나는 소품들~


역시 대부분 강아지용 ^^;;








세상은 넓고 예쁜 것은 많고!!!








그렇게 돌다보니


어느 순간


개 반 사람 반


살포시 반나절만 돌고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다양한 신상품들을 즐길 수 있다니!!!


18살 노묘인 초롱군에게는 

한번도 살아본적 없는 새로운 세상

온갖 신상들이 있고, 


그리고  

집사에게는 한번도 유혹적이지 않던 이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지름신으로 가게 만드는 마법이랄까요?


케이펫페어는 무서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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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간: 2017. 4. 29(토) ~ 4. 30(일)
관람시간: 10:00~18:00
관람장소: 제2전시장 1층 4(A,B,C,D,E,F)홀
입장료: 10,000원
홈페이지: http://www.k-pet.co.kr



 

3줄 요약


1. 케이펫페어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개에 올인. 고양이는 조금, 다른 동물들은 전멸.


2. 부산광역시 동물보호팀이 참여, 많은 좋은 민원을 보내달라고 하셨어요!!! 


 
3. 동물산업의 현장! 웰빙, 길어진 수명에 대한 노력들이 보이는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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