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적묘의 부산] 서면 일식전문 아자부, 푸짐한 코스요리

적묘 2015. 9. 7. 09:00




아마도 페루에 있는 친구들이 보면

분명히 으아아아 하고 탐나할 메뉴

푸짐하게 나오는 일식 코스 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어머니 생신이기도 하고

저도 한동안 이런 다양한 음식들

먹어본 적이 언젠가 싶어서

꼭 먹고 싶었거든요 ^^






서면에 있는 일식코스 요리점입니다.


단품이나 점심 특선도 있고

저녁 메뉴도 따로 있어요.






사이트 참고 하시구요~~




http://mobilew.kr/m1yzb/sub_02.html



딱 들어서는 순간

깔끔한 일본풍 느낌에

옹~ 귀여운 고양이들 ^^





5번 방~


방으로 딱딱 나누어져 있어서

어르신들 모시고 오면

딱 좋을 곳!!!






편하게 신벗고

들어가서 좌식 의자에 등 딱 기대고


코스 시작!!!!





전채, 일식 샐러드, 맑은국, 모듬 해산물, 초무침, 생선회,
김초밥, 구이, 계절 요리, 삶은 요리, 튀김, 식사, 계절 과일


그런데 이 메뉴보다 더 많았던 듯

간간히 서비스도 나온거 같아요~




전복내장죽~

고소하게 부드럽게!!






연어회 색이 어찌나 선명한지

저건 당근이야?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버지 생각도 똑같았다는거~





도톰하게 씹히는

맛있는 회!




오독오독 씹히는

전복


맛있는 소라!

새우도~




새우도 껍질

쓱쓱 까서 오물오물




회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매콤한 오징어 무침은

달달한 배추 속에 싸서

한입 크게!






이렇게 먹고 나면

적당한 시간에

또 서빙해주시는 분이


뜨끈한 요리들을 가져다 주신답니다.






따끈한 냄비 돈까스!


닭튀김




장어찜까지!




따끈따끈한 

3종세트 


한입에 쏙 쏙





꽁치구이도

순식간에 해체완료!!!





고추 냉이를 푼 간장에

가볍게 찍어 먹고

생강절임으로 입가심!





딱 쪼개서 

살 발라 깔끔하게 먹고


연신 들어오는 음식들





초밥도 세 종류 하나씩 먹고


야끼우동


오징어도 많이~





오징어 탕수도

달달 뜨끈뜨끈



근데 이쯤되서는

정말 배불러졌답니다!!!



예약할 때도 양이 많다고 하시던데

진짜 양이 푸짐해서 


우와...하면서 




튀김!!!


새우가 탱글탱글


근데 배불러..ㅠㅠ


그래서 감자랑 단호박 튀김은 포기..





시원한 매운탕이랑

김치날치알밥도 


고소하게




토독토독 터지는 알들과

매콤하게 볶아진 김치


그리고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으로

마무리!!!!!




오렌지와 수정과 디저트


수정과는 마시지도 못할만큼


다양한 음식들을 하나씩 즐겼답니다.







한시간 10분 정도 걸려

천천히 다양하게 많이 먹고 잘 먹고


나가기 전에 들린 화장실도

깔끔하고 참 예뻤답니다.







주차는 같은 건물 지하 

프라자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아자부에 간다고 하면 됩니다.


식사 후 아자부에서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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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점심 특선 메뉴도 있습니다! 이건 코스요리였어요~


2. 깔끔하게 나오고 룸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모님도 좋아하셨구요.


3. 저녁까지 안 먹어도 될 정도로 푸짐 푸짐! 예약하시는게 안전하답니다~

http://mobilew.kr/m1yzb/sub_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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