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를 다니면서

익힌 스페인어다 보니

정작 마드리드 사람들에게는

꼭 지적 당하는 저의 카스테야노


그런데 바르셀로나에 오면

까딸루냐어를 쓰다보니

아...저건 어찌 읽어 그런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카스테야노로 말을 걸어도 가끔은

아 난 까딸루냐어만 해요.

그런 어르신들도 있으셨답니다.


그뿐 아니라 색이나 문화적으로도

확 다른 느낌이 팍팍!!!!

건축에서 더 두드러지는데


가우디 말고도..

아..가우디에 묻혀버렸지만


그래도 빛나는 이분이 또 있답니다.







바르셀로나의 까딸루냐 모더니즘의 건축가로 유명한 

루이스 도메네크 몬따네르


 Lluís Domènech i Montaner 가 설계한 것으로

 1905~1908에 건축된 까딸루냐 음악당과 

산타 파우 병원 건물이 유명합니다.






가우디 이전의 건축가로

가우디에  비해서는

빛을 잃긴 했지만


여전히 빛나는 그 이름!!!






바르셀로나에 

모더니즘 건축 대가라 할 수 있지요.


아르누보의 장식적인 저 저 화려한

꽃건축물 좀 보소!!!





건축가들이


꽃을 마구마구 집어 넣으면서

곡선을 도입하면서


장식적인 도안에 집착하기 시작했던

아르누보...


저도 참 좋아하는데다가






후후후후


여기를 이렇게 다시 찾은 이유는


무엇보다...






세비야에서 


숙소에서 만났던 분이 강추강추 해주신


기타연주를 듣기 위해서!!!


제가 진짜 정말 돈 안쓰고 다니면서

여기서는 팍팍 썼어요.







바르셀로나에서 일주일씩이나 저를 먹여주고 재워주신

선배부부님과 함께

이 좋은 시간을 보내보려고~


그리고 무엇보다 현찰을 계속 들고 다니면서 썼는데

드디어 한국에서 만들어온 카드를 한번 써 봤죠.


사용 성공.


3장 구입완료




http://www.palaumusica.cat/ca/


카탈루냐어, 스페인어(카스테야노), 영어

세 언어 지원됩니다.


공연 검색해보시고

맘에 드는거 있음 꼭 들어보세요! 








그리고 실내 장식들에도

다시 한번 버닝했습니다.







저저저...


디테일들!!!!!






공연을 앞두고

기다릴 수 있는 카페와 

무료 전시장들도 있고..




후안 미로도  있는 듯


살바도르 달리나

피카소, 미로..







까탈루냐 사람들의 넘치는 개성미


예술성과 민족성까지

그리고 지금도 그 독립성... 
스페인의 지역문제 중 하나기도 합니다.





뭐든...


공연 시작 전에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제대로 사진을 찍기보다는

그냥 밀려서 올라가고 있었어요.






디테일들이

너무 좋아서


19세기 말의 이런 모더니즘 경향의 응집체






바르셀로나 모더니즘 건축의 상징





바로 이 가운데 스테인드 글라스





이 사진을 찍으려면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 무대 앞쪽으로 가서

홀 가운데에서 수직으로 올려 찍으면 됩니다.






까딸루냐 음악당을 상징하는

사진이나 엽서에 꼭 나오는

스테인드 글라스를 실물로 보다니..ㅠㅠ


뭔가 감개무량!!!






디테일 하나하나

저 장식성에서 


아르누보의 대가를 만났다는 감동에 





4인조 기타 연주 직전까지

쉼없이 고개를 들고 

여기저기 보면서

셔터를 눌렀답니다.






공연이 시작하면

카메라는 무조건 꺼야하니까요!!!


제발..+_+ 진동이나 비행모드도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액정에서 흘러나오는 빛이

얼마나 큰데!!


그건 상식이잖아요....


공연에 몰입이 안되게 하는 분들..워워..

그럴꺼면 티켓을 사지 말라구요.

왜 들어와서 민폐랍니까!!!






음악과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익숙한 음악들과 

다양한 기타 말고도 기타 사촌들 되는 현악기들의 등장도

반갑고 좋았고


추천해주신 분들도

함께 음악 들어주고 즐겨준


선배님 부부께도 감사 드리면서

무엇보다


이런 아름다운 건물을 

바르셀로나에 길이길이 남겨준


몬따네르 아저씨에게 

무치시마 그라시아스를 외쳤던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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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저쪽에 있는 산타파우 성당도 몬따네르 작품!!!


2. 까딸루냐 음악당 연주회는 특별한 드레스 코드없습니다. 편히 들을 수 있어요.

3. 바르셀로나 모더니즘의 시작, 까딸루냐 음악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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