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 있는 도시괴담 중 하나입니다.

 

처음 리마에 오자 마자 들었던

 

그 살인마의 집!!!!

 

정작 사진을 찍은 것이 올해가 첨이라서

이제사 올려봅니다.

 

꽤 ...남미에서는 유명한 집이지요 ^^

 

 위치는~

 

 http://goo.gl/maps/9QzqD

 

 LA CASA MATUSITA

 

Cruze de las avenidas Garcilaso de la Vega y España, Av España

 

 

 

 

 

 

센뜨로 데 리마 입구쪽

리마 쉐라톤 호텔 뒤쪽입니다.

 

사실, 저 쉐라톤 호텔 옆의 높은 건물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뛰어내려서

여기는 유령들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페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답니다

 

그러나 정작 소문의 근원지는?

 

 

 

 

 

 

 

저 노란색 2층 건물입니다.

 

2층 집의 2층 창문들은 모두 나무로 막혀있고

못질 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만 귀신이 나온다고 하고

수십년 동안 계속해서 2층을 막아 놓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사람들이 미쳐서 나왔기 때문에

집주인이 막았다고 합니다~

 

2층을 올라가는 것도 금지!!!!

 

그러나 1층은 일단 정상적으로 은행업무 중~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스페인 마녀가 여기와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학대를 계속 받았던

하인이 손님과 함께 주인 가족 저녁 식사에 독을 넣어서 살해했다는 것

 

또 하나는 하인이 직접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했다는 거

아니면 도망갔는데,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갔다는 것~

하인이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본 끔찍한 광경에 미쳤다는 것도 있고

 

 

 

 

 

다른 건 가족 살해 이야기

 

아버지가 일가족을 살해했단 말도 있고

아들이 전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 했다는 말도 있고

 아내가 바람을 피워서 남편이 가족들을 다 죽였다고도 하고

가족을 학대한 남편을 살해하고 아이들도 죽인 다음에 자살했단 말도~

 

 

그냥 미쳐서라고 하구요

 

또 다른 피해자들은

엑소시즘을 실행하려고 들어간 신부님이 미쳐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고

티비 프로그램에서 찍으러 왔다가 진행자가 미쳤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몇 개월 정신 병원에 있다가 나왔는데,

 비디오에는 지직거리는 기분나쁜 것만 찍혀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 집 주인은

돈 많은 니케이(일본인 2세를 부르는 말)라서

돈은 별 상관이 없다고 그냥 1층만 세를 주고

2층은 막아서 사람들이 못 들어가게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전반적인 길의 분위기는

 

위쪽으로 가면 낙서가 좀 있고

센뜨로 데 리마의 중심 광장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지만

일단 대법원과 큰 쇼핑몰, 그리고 리마 경찰청과 멀지 않은 곳이랍니다.

 

예전엔 이 곳에 미국 대사관이 있어서

일부러 이런 귀신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지나갈 때 밤에 조심하라는 것이

정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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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까사 데 마추시따!  진실은 과연 뭘까요?
 

2. 한 여름밤 귀신이야기가 최고~ 그러나 옛 성현이 말씀하시길, 부르면 온데요!!!


3. 리마에 이런 귀신의 집이 몇군데 있다고 합니다~ 제일 유명한 집이 여기예요~

 

♡ 언젠가 들어가 보면 포스팅해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못 들어가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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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페루 |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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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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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1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늙은도령 2014.07.11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나 이런 괴담은 존재하나 봅니다.

    • 적묘 2014.07.12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늙은도령님 특히 페루 리마의 센뜨로 데 리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지역이어서
      오래된 건물들이 많답니다.

      이 건물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긴 한 것같습니다~~~~

  3. kdo 2014.07.14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쪽은 너무 무서움 ㅠㅠ....

    • 적묘 2014.07.14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kdo님 이런 괴담은 세상 어디나 있는 건데요?
      굳이 남미쪽이 너무 무섭다니요..;;;

      남미의 면적이 얼마나 큰데..;;
      엄청 포괄적인 표현이시네요 ^^;;

    • kdo 2014.07.14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ㅈㅅㅈㅅ
      뭐랄까 신비로운곳?+무서운곳?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 강해요...
      tv같은거 보면...

    • 적묘 2014.07.14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kdo님 아~ 페루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그렇게 잘 알려진 나라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겠군요 ^^;; 전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던지라..;;
      잉카나 마추픽추, 스페인 식민지 시대 등등...

      무서운 곳이라면 아프리카 오지나

      사실 저에겐, 오히려 전설이나 분위기로는 북유럽쪽이 더 그런 느낌이랍니다.
      눈보라와 백야, 설인, 바이킹 뭐 그런 잡다한 이미지가 섞여있거든요~

  4. YJ Yoon 2014.07.16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자체는 이쁜데 후덜덜 하네요...ㅠ

    • 적묘 2014.07.18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YJ Yoon님 주변 건물에 비해서는 현대적으로 단순한 건물이랍니다.
      교수님들에게 물어보면 이건 뭐 다 사기라는 식인데..;;

      그래도 2층을 왜 세를 안 주느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모른다...일 뿐.

      역시 미스테리!

  5. kyung1230 2014.07.16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저는 저지역 절대 못가겠어요. ;ㅁ; 전 유머 섞인 귀신 얘기도 무서워서ㅠㅠ 밤에 절대 댕기지 마셔요! ㅎㅎㅎ

    • 적묘 2014.07.19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kyung1230님 살아가면서 확실히...무서운 건 사람이란 걸...
      너무나도 체감하면서 산답니다.

      이 지역은 밤에 소매치기 강도가 많아서 가면 안되는
      센뜨로 데 리마의 입구쪽이라서, 갈 일도 없긴하지요 ^^:;

  6. 우동관 2014.07.16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귀신의 집이나 괴담은... 무섭다....

  7. sy 2014.07.17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지나가다 왠지 본 듯한....
    그러나 오늘 처음 알았는데..., 굉장히 낯설지만, 리마가 그립네요..페루는 다시 꼭 가고 싶어요...ㅎㅎ

    • 적묘 2014.07.19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y님 센뜨로 데 리마 가운데쪽은 정말 많이 좋아지고 깨끗해져서
      갈때마다 좋아요.

      그리고 난 이번 10월에 임기 끝나면 바로 쿠스코 아레끼빠로 여행갑니다 후훗!

  8. 달콤한 인생 2014.07.23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없는 글이군요. 내용도 주제도 아무 의미없는 글

    • 적묘 2014.07.23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콤한 인생님 댓글명과는 달리 아주 재미없는 댓글을 다시는 군요.

      실제로 리마에서 살면서 알게된 가장 유명한 폐가입니다.
      그것이 내용과 주제입니다. 제목부터 내용까지 아주 충실하게 소개한 글입니다만?

      여러가지 설을 소개한 글이란 의미가 있지요.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七支刀™ 2014.07.23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냐 이 중2병 관심종자는...
      예의도 없어. 재미도 없어.
      닉값이 아깝네. 달콤한 인생은 개뿔...
      졸라 허세 부리려고 만든 닉이구만.
      가서 엄마 쭈쭈나 더 먹고 와라 이 관종아!

    • 적묘 2014.07.25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七支刀™님 저 이 글 쓰려고 온갖 스페인어 정보를 다 찾았는데 말입니다.
      온갖 설들을 다 찾아서 번역해서 쓴건데

      뭐랄까요...기운 빠지네요. 역시 말 한마디의 힘은 큰겁니다!!!

  9. 뽀잉 2014.07.25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너무 재밌네요~이런 장소가 널리 알려지면 방송도 타고 그런거아니겠어요 ㅎ

    • 적묘 2014.07.25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뽀잉님 그래서 방송국에서 들어갔는데 지직거리는 영상만 남고
      진행자는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갔다가 몇달 뒤에 나왔는데
      기억은 남지 않았다고 해요.

      그 내용도 위에 있답니다 ^^

  10. 야호 2014.07.25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네요

  11. 괴담이라니 ㅎㅎ 2014.07.25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루라니 ㅎㅎ 나중에 아는 형이 여행가자는 곳중하나가 저기인데 이거 스크랩해놨다 가봐야겠네ㅇ욬 들어가진 못해도 저녁에 한번 걸어보고 싶은 곳이네 ㅋㅋ제가 이상한데에 궁금한게 많아서.. 꼭 저녁에 가자 말해야겠어요 형한텐 ㅋㅋ

    • 적묘 2014.07.25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괴담이라니 ㅎㅎ님 저 2층 건물 근처에 버스 정류장에서 소매치기가 많아요.
      밤에는 항상 조심!!!!

      일단...저 거리자체가 밤엔 딱 위험한 느낌이 좀 있는 곳이랍니다.

  12. 준영 2014.07.25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한번 체험해보고 싶군요..

    • 적묘 2014.07.26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준영님 방송국 진행자가 미친 다음엔 집주인이 이제 허가를 안해준데요.
      그래서 들어가 보고 싶어도 못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도 체험해보고 싶어요.

      들어가면 방에 피가 흐르는 환상과 사람들이 괴로움에 지르는 비명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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