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초롱군의 방이 된 이유

적묘 2010. 11. 13. 08:17

엄마 엄마..초롱이는 뭐해요?

요즘 한국에 있지 않다보니..;;

주로 인터넷으로 부모님과 대화를 한답니다.

+_+ 세상이 많이 좋아져서!!!!
(라기 보다 이번에 제가 이것저것 벌린 일 때문에 노트북을 사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화상 채팅을 하게 된거죠!!!





그래서 가끔 이야기 하다가

초롱군과 야옹거리면서 대화도 하고 그래요.
..;;;

아 진짜..ㅡㅡ;;

캠 보면서 야옹 거리다 보면
내가 뭐하는 건가 싶..;;;





에또..

안 보이면 초롱이는 뭐해요? 하고

여쭤보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한 마디!!!

이건..ㅡㅡ;;; 이번이 아니라

전에 몽골인가 인도네시아 갔을 때 들은 말 같네요.






어머니 왈!!!!


초롱이는 자기 방에 가 있지.




ㅇㅇ

엥?

초롱이 방인가요?






안방,..컴퓨터방, 거실..욕실...부엌..그리고

제 방이 아니라..초롱이 방?




이상타..ㅡㅡ;;

초롱이 방이었던가!!!!!




하기사..ㅡㅡ;;

4년 중에..
1년 반 정도..;; 만 부산에 있었으니

그런가염..ㅜㅜ





초롱군의 고견..(고양이 의견) 한 말씀..





야옹!!!





그럼!!! 내 방 맞아!!!!





3줄 요약!!!



1. 초롱군..방 좋구나!!!


2. 고양이 방에 얹혀사는 겁니다 +_+


3. 그러면 방 주인이 청소하는거 맞죠? +_+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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