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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여행tip]황열병 예방접종카드와 11자 콘센트를 챙기세요

여러가지로 여행을 갈 땐 준비할 것이 많은데요 특히 남미나 아프리카는 가는 것도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짐도 무게가 다르죠... 트렁크가 23키로를 넘으면 오버차지를 내야합니다. 전체 무게에서 트렁크 하드케이스만 4,5키로니까 잘 생각해서 짐을 싸야합니다. LA 공항-리마공항은 LAN 항공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둘다..공항에... 11자 형 콘센트가 더 많아요 미국도, 남미도.. 한국에서 사면 얼마 안하니까 이거 사가시는게 좋아요. 몇개 사왔는데 빌려 간 사람들이 안 돌려주네요..; 돌려주세요 좀~~~ 해외여행의 필수.. 기본은 여권!!!! 이넘의 관용여권..;;; 전혀 뭐.. 차이가 없네요. 그냥 주구 장창 기다려야하고 똑같습니다. 다만 색이 붉은 색이라서 자꾸 일본인줄 알고 일본어로 말을 거네요 ..

[적묘의 단상]4월은 잔인한 달,커다란 괴물이 심장을 움켜쥐다

다른 세상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틀린 것도 아니고 못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잠깐 다시 나의 세상으로 돌아갔다 오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내가 걷고 있는 길이 커다란 괴물이 되어 심장을 쥐어짜려한다. 흔히 허니문이라고 말하는 그 가슴 두근거리는 시간은 이미 지나간지 오래. 의무감과 일에 대한 욕심과 기대감으로 다시 한번 시작한 1년은 생각보다 길고 힘들어서 기운을 얻기 위해 한 한국으로의 국외휴가. 봉사단원 3년차 휴가를 톡톡 털어서 다녀온 그리운 집. 돌아갈 곳과 돌아갈 시간을 간절히 기다리고 이미 마음이 변한 그대들이 변하지 않길 기도하게 된다. 부디 내가 아는 세계가 사라지지 않길 바라면서 나는 또 한번의 발걸음을 예전과는 달리 엄청난 외로움을 안고 시작하고 있다. 4월은 나에게..

적묘의 단상 2014.04.18

[적묘의 뉴욕]JFK 공항 8터미널에서 1터미널로+스타벅스 기념머그잔

현재 페루 리마에서 한국 인천까지 한번에 가는 비행 노선은 없습니다.그래서 일단 미국이든, 유럽이든 한번 이상은 경유를 해야하는데이번 1년 연장에 따른 3년차 3주간의 휴가를한국으로 가기로 하고, 사무소에 이야기현지 코이카 사무소에서 티켓을 끊어줍니다........ 뉴욕 경유... 상당히 우울해지는거죠.LA 경유 노선이 이번에 더 비쌌다고 하네요..ㅠㅠ비행시간도 더 길어지고JFK 공항의 경우는 터미널이 1에서 8까지!그 안에서도 이동해야 하니까요.  그나저나 긴 시간의 1차 비행페루 리마에서 미국 뉴욕까지 작년 휴가를 뉴욕으로 다녀온지라괜히 아는데라고 겁이 좀 덜나긴 합니다 LAN 항공 비행기는폭과 간격이 꽤 좁은 편이라서온 몸이 삐걱... 도착한 것만으로도..

[적묘의 여행tip]기내용 수하물에 대한 LAN항공 공지

페루 여행의 경우 대부분 란 항공을 타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제일 큰 항공사 중 하나고 국제선이 잘되어 있고 국내선도 어느 정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이번에 짐을 싸기 위해서 다시 한번 확인... 참고로 요즘 란 항공 이거저거 프로모션 많네요 할인 가격으로 티켓 구입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항공사 사이트 들어가면 대부분 내용이 공지되어 있습니다 http://www.lan.com/es_pe/sitio_personas/planifica_tu_vuelo/todo_sobre_equipaje/index.html 특히 기내용 트렁크 사이즈 많이 검색하시는데 높이 55cm 이하, 너비 35이하, 폭 25 이하. 노트북이나 카메라, 스마트폰 등은 모두 소지해야 합니다. 보통 제가 기내용으로 들고 타는 건 이정도....

[적묘의 여행]공항에 트렁크가 도착하지 않았을 때, 원본서류, 트렁크 사진 찍어놓으세요!

항상 가방을 찍어 놓는 습관! 좋습니다!!! 특히 가방이 없어졌을 때..ㅠㅠ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뿐 아니라, 혹시나를 대비해서 속의 내용물도 찍어 놓는 것이 좋지요 제 트렁크야... 흔하디 흔한 하드케이스지만 밖에 붙여놓은 고양이 사진들 덕에 정말 어디서든 바로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시트지에 출력해서 붙이면 됩니다. 하드케이스면 아무 문제 없어요. 부산 -> 인천 -> LA -> 페루 리마 버스타고 같이 올라가는거니까 이건 안전!!! 서울에 도착해서..;;; 받은 선물이 뜬금없이 꿀대추차였다는 것이!!!! 반전~~~ 인천공항에서 잘 싸서 잘 넣고 보냈는데..... 뱅기가 잘 떴고 아 LA에서 잘 쉬었고 지인도 만나고 좋았는데 정작 새벽에 페루에 도착했을 때 두둥... 혼란스러운 상황!!!! 아무리..

[적묘의 발걸음]리마발 LA행,LAN항공 기내식 두번

LAN은 칠레항공입니다 란 항공(영어: LAN Airlines)은 칠레의 산티아고에 거점을 둔 항공사로, 칠레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라틴 아메리카의 대형 항공사들 중 하나이며 원월드 항공 동맹 중 하나입니다. 1932년 회사의 정식 명칭을 란 칠레 항공 (스페인어: Línea Aérea Nacional de Chile) 지금 남미 여행을 하려면 LAN 안타면 거의 불가? 여기저기서 작은 뱅기회사들도 많이 사서 합병하고 그랬습니다... 2012년 6월에 TAM 항공과 합병을 마무리 하면서 더 커짐! 그래서 세계 10대 항공사로 급부상 중! 리마의 정상적인..;;; 우울한 날씨입니다. 리마국제 공항의 모든 모니터는 삼성과 엘지가~ 인천공항 아니고~ 리마 공항 맞습니다아~ 제가 탈 비행기 요런거 줍니다~ 언제나..

[적묘의 페루]LIMA에서 CUZCO로 하늘길을 날다

리마 호르헤 차베스 공항에서 쿠스코로 가는 하늘길 페루 리마에 온 것이 2012년 10월 6일.. 그때도 춥고 흐린 하늘이었는데 리마에서 처음으로 타는 국내선 비행기 입국 10개월만에 받은 휴가 흔한, 미쿡 출신의 카페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흔하지 않은 페루 디자인의 컵과 텀블러를 보고 쿠스코를 향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여기도 LG 현대적인 공항~ 그러나 짐을 붙이려면 꼭 일찍 가시라는!! 상당히 기다리는 시간이 길더라구요 전 짐을 붙이지는 않았어요. 제가 이용한 항공은 LAN 기다렸다가~ 들어가니 조종석 안쪽 찍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꼬맹이랑 열심히 놀고 있는 친절한 조종사! 자리에 앉아서 몇장 찰칵 찰칵 란은 페루에서 비싼 항공이고 그만큼 좋은 듯 푸른 색이 보이지 않는 리마의 하늘을 아직도 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