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u 14

[적묘의 페루]바랑코 성당 지붕 위의 커다란 검은 새들

La Ermita Barranco, Lima, Perú 이 작은 성당은 원래 어부들을 위한 곳으로 높은 강도의 노동을 하고 위험한 바다에서 힘들 생활을 하는 가난한 어부들이 하느님에게 기도하던 곳이지요 그러나 1881년 1월 14일에 칠레의 침공으로 불타버립니다. 지금도 완전히 재건된 건 아니랍니다. 그러나 19세기에 교구 사제의 노력으로 바랑코 주민들이 노력해서 어느 정도는... 마을 사람들을 위한 성당으로 재단장을 했지요 이쪽 성당에서 보는 한숨의 다리와 저~~쪽 풍경이 멋지답니다. 그러나..... 망가진 창문과 서글픈 벽들.. 그리고 사실 검색해보면..;; 성당 색이 자주 변합니다. 제가 본 건 붉은 성당이었어요. 이 앞쪽만 계속 페인트로 덧칠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볼만한 것 바로 이 성..

[적묘의 사진]페루 코이카 플래시몹, 카메라 업그레이드 욕구도 up!

유투브에서 Flashmob KOICA 혹은 코이카로 검색하고 필터 설정을 이번 주로 하시면 쫙쫙 올라올겁니다 ^^ 이번 건강검진을 위해서 모든 페루의 코이카 단원들이 모여서 멋진 플래시몹을 펼쳤거든요. 페루 코이카 단원들은 정말 인재들이 가득!!! http://www.youtube.com/results?uploaded=w&search_type=videos&uni=3&search_query=%EC%BD%94%EC%9D%B4%EC%B9%B4 아직 저희 단원들이 편집해서 올린 건 없는 듯 다들 페루 친구들이 보고 올려준 동영상들이랍니다. 저도 역시 촬영했지만..ㅠㅠ 결론은 업글로..;;; 망가졌던 펜2의 번들 렌즈를 이번에 받았습니다. 부소장님 출장 갈때 부탁드렸었더랬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조리개 이상으로..

[페루,리마]미라플로레스 성당의 밤과 낮 Iglesia de Miraflores

언제나 지나다니는 미라플로레스 성당.. 문을 여는 시간과는 이상하게 항상 어긋나서 닫힌 성당만 바라보지만 그것도 좋네요 정면에 두개의 종탑이 있는 양식이랍니다. 역시나 섬세한 저 탑들.. 고딕양식보다는 탑이 낮고 덜 뾰족하달까~ 바로크 양식이 스페인 식민지 국가들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하지요 여기도 역시 리마의 관광지 중 하나로 자전거 데이투어로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저쪽편 노란색 건물은 미라플로레스 시청이구요 그 앞에는 i페루 보이시나요?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를 하고 있으니까 참고 하세요 ^^ 보통 성당을 항상 개방하는 것이 아니라 미사 시간 전후로 열어 놓습니다. 대부분 성당 앞이나 옆에 이런 식의 시간을 공지해 놓으니까요 참고하세요 ^^ 어스름이 질 무렵!!! 오옷...문이 살짝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