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사진공모전 4

[적묘의 겨울]손은 시리지만 마음은 따뜻한

운동화로 스민 눈이 녹고 맨손으로 눌러야 하는 셔터는 손등을 스치는 바람에 아리다 그래도 좋다... 눈이 있는 겨울이란 건.. 베트남과 페루에서 보낸 겨울은 길고 우울하기만 해서 상큼한 푸른 하늘에 하얀 눈이 그립기만 했으니까... 그리고 눈이 그치고 얼음이 녹고 물이 흐르고 바람이 따스해질 때 또 한번 봄이 오니까... 성큼... 또 한해를 시작하는 날들... 2012/11/24 - [적묘의 봄]겨울에 봄을 기억하다 2012/11/24 - [적묘의 여름]타국의 여름을 담다 2012/11/24 - [적묘의 가을]가장 아름다운 색들의 조합 3줄 요약 1. 사실 부산은 그렇게 눈이 자주 오지 않지요. 2. 그래서 눈이 오면 더 많이 설레이는 듯? 3. 언니님 가족 찍은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사진!!! 열어..

[적묘의 가을]가장 아름다운 색들의 조합

어디에 가든 간에 한국가을만큼 색이 다 고운 곳이 이렇게 오밀조밀 하나하나 다 예쁜 색이 어떻게 나올까요? 그저 신기할 뿐... 3줄 요약 1. 신기하게 가을마다 한국~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보네요. 2. 저 파란 하늘에 노랗고 빨간 잎들이라니!!!! 3. 윽...홍시를 못 먹고 왔어요!!! 갑자기 눈물이 앞을..ㅠㅠ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여름]타국의 여름을 담다

가장 인상적인 여름 중 하나라면. 몽골 홉스골 호수의 한때가 생각나네요 몽골 사람들은 바다라고 부르는.. 그렇지만 사실은 호수~ 경기도 만하다던가.. 아시아 두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페루, 치클라요 피멘뗄 해변 보라카이 아버지 환갑기념으로 다녀온 여행 인상적인 노을.. 생각지도 않게 담겨 있던 여인... 처음으로 가본 동남아의 바다였지요. 그리고 베트남 마추픽추 비탈길에서 적묘를 달음박질 치게 했던 라마들까지... 여름들이 하나하나 생각나네요 ^^ 3줄 요약 1. 햇살이 화창한 날들~ 리마는 곧 여름이 옵니다. 2. 올해는 또 어떤 곳에서 어떤 여름을 담게 될까요? 3. 저마다 다른 그래서 더 멋진!!!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봄]겨울에 봄을 기억하다

봄을 걷다... 사실, 지금 페루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지만 한국처럼 예쁘진 않답니다. 한국의 봄이 그립습니다... 3줄 요약 1. 이렇게 사진을 몽창 올려도 되는건가요? 2. 시차 적응에 실패... 새벽 2시에 깨서 사진 고르고 있네요. 3. 봄여름가을겨울..한국의 사시사철만큼 예쁜 곳이 없어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