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1845년 상해에서 사제서품을 받고일행 13명과 함께 타고 온 라파엘호는 제주도의 용수리 포구에서 풍랑을 만나 표착했습니다.표류하면서 도착했다는 것은그야 말로 신의 도우심이 아닐 수 없지요. 등대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한 용수 성지의 모습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입니다.http://kimdaegun.net/ 자세한 설명은 여기에 잘 되어 있지만 +_+조금 가지고 왔습니다. 조선의 일반 목선을 타고 상해를 떠나면서, ‘토비아의 길을 인도하였다’는 여행자들의 주보 라파엘 대천사의 이름을 따서 배의 이름을 지었고 라파엘 호는 풍랑에 표류하게 되어, 상해를 떠난 지 28일 만인 9월 28일에 제주도 해안에 표착배를 정비한 일행은 다시 북상하여 10월 12일에 전북 익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