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니즘 5

[적묘의 터키]카쉬,오드아이 고양이 삼색냥과 한가한 아침

이스탄불-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올림푸스-카쉬-페티예-그리스 로도스-페티예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 한달정도 머물렀던 터키, 그 이후에 올라오는 소식들이 죄다 오호 통제라 수준이어서마음이 아프네요. 당장이라도 다시 가고 싶은 나라 3순위 안에 들었는데 카쉬에서는 케코바섬 보트투어와 스쿠버 다이빙그리고 사실 사람들은 많이 안하지만 패러글라이딩도 있어요. 제가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있었다면아마도 여기에서 3,4일은 있었을거 같네요.어쩌다 좀 꼬여서..;;; 가볍게 2박 3일아침 저녁으로 고양이들 뒤를 쫒아다니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아침마다 일찍 나와서 걷는 이유 숙소의 조식뷔페가 시작하려면 한시간은 남은데다가밥 먹고 나가면 더워요 +_+ 뭐든 일찍 일찍 지중해의 뜨거운 햇살은 6월부터 본격화!!! 그러니 낮잠..

[적묘의 터키]요트 매니아의 천국에서 만난 고양이들, 카쉬

이스탄불-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올림푸스-카쉬-페티예-그리스 로도스-페티예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 카쉬에서는 케코바섬 보트투어와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사실 사람들은 많이 안하지만패러글라이딩도 있어요. 제가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있었다면아마도 여기에서 3,4일은 있었을거 같네요.어쩌다 좀 꼬여서..;;; 가볍게 2박 3일 요트 매니아들의 천국이라는데 실제로 가면그냥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은작은 동네라 더 행복 올림푸스에서 넘어가는 길카쉬에서 페티예로 가는 길도아주 예쁩니다. 바다색을 보면서 가는 즐거움지중해의 푸른 빛 그리고골목 사이사이에서만나는 귀여운 꼬리달리고 귀 쫑긋한 친구들도 반갑답니다. 나 불렀니? 아니... 너 불렀어 앗 노랑둥이다!!!! 꺄오~ 진짜? 동네 고양이들 다 부르는거 아니야? 이른 ..

[적묘의 터키]지중해 바다,한가로운 카쉬의 개들이 모르는 것

콘야에서 눈만 내놓고온몸을 감싼 여인들을 보다가카쉬로 넘어오니 요트의 천국이라~사뭇 다른 개방적 의상의 여인들 그리고 느른하게 여기저기 보이는 개들 이스탄불-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올림푸스-카쉬- 페티예-그리스 로도스-페티예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 카쉬에서는 케코바섬 보트투어와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사실 사람들은 많이 안하지만패러글라이딩도 있어요. 어디가나아침 일찍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좋은지라 슬...걷다보니 버려진 소파에뭔가 폭신폭신한 털덩어리가 보인다 꾸웅~~~ 꾸잉~~~ 어제도 본 듯한이 아이 오늘은 느긋하게 아예 소파에 자리 잡았네 고양이와 다른강아지들의 매력 저 순하디 순한 눈동자의 느낌 순한 눈이 아니라졸린 눈이었던가!!! 한참을 꿈 속을 걷는 중 아.. 꿈 속에서 맛난 걸 먹고 있는..

[적묘의 터키]삼색고양이와 만나는 아침산책,카쉬,kas

이스탄불-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올림푸스-카쉬-페티예-그리스 로도스-페티예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 카쉬에서는 케코바섬 보트투어와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사실 사람들은 많이 안하지만패러글라이딩도 있어요. 제가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있었다면아마도 여기에서 3,4일은 있었을거 같네요.어쩌다 좀 꼬여서..;;; 가볍게 2박 3일 그 덕에 이틀 다 이른 아침에나와서 천천히 걸으며 동네 고양이들이랑 인사하는 시간 조용한 오전의 지중해 바다는잔잔해서 곱디 고움 아직은 물이 차게 느껴질거 같지만사실은 아침에도 공기는 꽤나 한 여름 나중에 저쪽으로 걸어갈산책로~~~ 아직은 성수기가 아니라한가로운 아침 저 바다로 걸어가는 중간길에 만난 정말 개인적으로 더 유난히 좋아하는 예쁜 느낌의 삼색 고양이 온 몸에 흰색이 많고꼬리랑 ..

[적묘의 터키]TNR 카쉬 고양이들은 신전에서 잠든다.kas

이스탄불-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올림푸스-카쉬-페티예-그리스 로도스-페티예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 재미있게도 영어권에서 온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카파도치아에서 코니아, 카스가 됩니다. 그 친구들 발음은 그렇게..;;;쩜이니 꼬리니 다 떼고~영어식으로 읽다보니 그렇습니다. 그래서 숙소 검색도 한글로 써도영어식 발음으로 쓰는게 더 잘나올때가 있어요.대표적인 곳이 카쉬 -> 카스 요트 매니아들의 천국이라는데 실제로 가면그냥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은작은 동네라 더 행복 이른 아침에도잠 덜깬 얼굴로 멍하니 바라보면서도눈 돌리지 않는담대한 고양이들이 많아서도 행복지수 올라갑니다~~~ 그리스영토였던 이곳 역시여기저기 헬레니즘 시대의 유적지가 아무렇지 않게 있는 곳 커다란 돌덩어리가 유적! 유적 너머는 바로 바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