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에살짝 다시 돌아서 왔던 길을 다시 한번 걸어봅니다. 세비야의 봄축제가 정말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정말..말 그대로과거로 돌아간 듯한!!! 환상적인 모습들에연거푸 셔터를 누르기도 하고신나게 구경도 하기도 하고... 그렇게 벌써 이틀이 훌쩍 지나갔네요. 그러나 혹시 저같은 분들을 위해서..;;살포시 알려드리자면!!!! 미리 꼭 숙소 예약하세요!!!특히 유럽은 무한정 돈이 올라가기도 하지만미리 예약을 안했더니정~~~말 비싼 곳이 아니면 방도 없더라는 슬플 이야기.. 전 간신히 세비야 책 읽는 침대에서 짐을 풀었고책읽는 침대 오리지날이나 이코노미나 모두인기 좋은 숙소 중 하나라서한국인들에게도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라저도 당장 몇일만 간신히 몸을 편히 쉬고 있어요.곧 또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