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4

[적묘의 페루]따끈한 만두전골~리마 한식당,대장금

예전 친니친니 식당 자리에 그대로 대장금이라는 식당이 생겼어요. 거의 두주 이상 감기에 걸려서 기침도 심하고 등이 아플만치 계속 기침을 했던데다가 손 염증에, 습진까지...힘들어서 골골하다가 잘 차려진 한식을 먹으니 좋긴 좋더군요!!! 게다가 아직은 바람이 차서 뜨끈한 만두전골을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대장금(한중식, 일식) 주소 : Av. San Borja sur 279, San Borja 전화 : 624-9254, 99580-0580 게다가 만두도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진짜 좋았어요!!! 사진을 보니 김밥이랑 짜장면도 먹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쟁반 짜장이 맛있다고 하던데 +_+ 언젠가 먹어보기로~ 제가 빛을 등지고 앉아서 사진이 다 좀 어둡게 나왔어요. 게다가..;; 다른 사진보다 음식사진은....

[적묘의 페루]리마 한식당,아리랑에서 보쌈 먹기

한식의 특징 중 하나는 이 엄청나게 많은 반찬들 작은 반찬 접시들이 쫙 깔리면 다들 신기해 한답니다 물론 질문...은 또 바로 나오기 마련이지요 여자들은 항상 이렇게 많은 것들을 요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요즘은 집에서 몇가지씩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하고 김치같은 건 오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소개~ 그리고 한국의 밥은 소금과 기름을 넣지 않아서 간이 되지 않은 쌀밥이라는 점도 특징 왜냐면 페루의 밥은 쌀에 소금과 기름으로 간이 되어 있거든요 가끔은 밥만 먹어도 짜요..ㅠㅠ 방이 좀 우아한 편이라서 리마에 있는 식당 중에서는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고 반찬들도 깔끔하게 맛있는 편이예요. 정작.. 중요한 보쌈은..나오자마자..;;; 먹는다고 바빠서 ㅎㅎㅎ 소심한 한컷이 다네요~ 2011/11/..

[적묘의 맛있는 페루]리마에서 육회먹기? 한식당 노다지

고기는 익힌거 좋아해요..;; 육회를 먹으러 간 것은 그냥 따라간 것..;;; 아..이런 음식의 세계가 있구나 하는 체험? 그렇다고 해서 굳이 지구 반대편에서 생고기를 먹어야 하느냐에 대한 의구심.. 그러나 밥을 사겠다는 사람이 굳이 저걸 먹겠다는데 앞에서 구경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노다지~ 아베니다 아비아시옹 3257 번이구요 구역은 산 보르하 좀 이른 점심 시간에 갔어요. 뒤에 회의가 있었거든요 일단...항상 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해 먹고 있는지라 저는 한식이 그닥 아쉽지 않습니다. 제가 해 먹는 음식들은 주로 한국식이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밑반찬이 쫙.. 게다가 먹고 난 뒤에 설거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매력적인 조건이지요 혹시 페루에서 육회 먹고 싶으신 분들..

[리마, 아리랑] 페루에서 한국 음식 먹기!

리마에도 한국 식당이 있습니다 다행히!!!! 한국음식이 정말정말 그리울 때는 먹을만 합니다. 형제식당, 노다지, 아리랑, 쌈 등 몇개의 한식당이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아리랑~ 남미에서는 밥에도 양념을 하기 때문에 소금이나 기름이 들어가 있지 않은 맨밥에 다양한 밑반찬을 먹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지요 대략 한식 가격은 이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비슷한 가격 요즘 환율이 1솔=2.69 달러 1솔=400원에서 500원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니까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싶어요. 한번씩 속을 풀어주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잖아요 그래서 갈비탕 한 그릇! 아..설렁탕인가..;;; 갈비찜이나 보쌈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번인가 갔는데 반찬은 조금씩 변합니다. 비주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