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과자 3

[적묘의 페루]치클라요 특산품,골라먹는 킹콩 king kong,SAN ROQUE

리마에서도 팔지만 그래도 원래 유명한데가~ 치클라요랍니다. 리마에서 12시간 정도 버스 타고 가면 북쪽에 있는 더운 동네~ 여긴 남반구의 나라니까 북쪽이 더 덥고 남쪽이 더 춥죠 일단 더우면 모든 음식들은~~~ 더 간이 세집니다!!!! 그냥 길에서 파는 킹콩이란 이름의 과자는 많지만 그 중에서 브랜드가 형성된 것을 몇개 되지 않아요. 몇개가 브랜드로 출시되긴 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포장도 깔끔하고 그냥 여기저기 선물하기도 좋을 듯하고 아마도 한국에 갈때 몇개 가져가지 않을까 싶은~ 킹콩을 살~~~짝~~~ 이 제일 작은 사이즈로는 다섯 종류의 맛이 있고 좀더 큰 걸로는 더 다양한 맛이 있어요. 속엔 이렇게 진공포장~ 길에서 판매하는 것은 진공 포장이 아니어서 가끔 음음음..; 하고 고민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적묘의 페루]붉은 손수레~달콤한 길거리 음식,군것질거리!

다른 이들에 비해서 이것저것 다 시도해 보는 편이지만 길거리 음식은 정말 가끔 먹어요. 예전에 중국에서 조금 고생한 적이 있어서 ^^:; 그래도 +_+ 케네디 공원에 오면 다들 맛나게 먹고 있으니 뭔가 동참해 줘야 할 거 같은 이 느낌!!!!! 공원 중간쯤에 이렇게 눈길을 팍팍팍 끌고 주머니를 쫙쫙 열게 하는!!!! 정말 고양이만 찍으려고 했는데!!! 아...눈이 자꾸만 가네!!! 어쩌지 어쩌지~~~~ 뒤에 저 붉은 수레!!! 수레 앞에 음식 이름이 적혀 있어요. 가격도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고 딱히 고민할 필요도 없이 보고 고르면 됩니다. 전에도 올린 적 있는~ 따끈따끈한 피카론네스~ 중요한 건 도넛과 시럽!!! 시럽이 얼마나 진짜배기냐는~ 쓰레기통을 보면 알아요 벌들이 얼마나 많은가!!!! 설탕만 쓰면..

[적묘의 맛있는 페루] 서양배와 유까과자에 빠져들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시장도 버스를 타고 가야 하고 중간에 몇 정거장 밖에 안되서 걸어 볼까 했다가..;; 위험해 보인다고..해서 -위험도는 거리에 낙서가 얼마나 되어 있고, 깨진 유리창이 있는가만 봐도 딱....알 수 있어요. 결국 낮 시간 날때만 버스 타고 가기로 마음의 결정 +_+ 요즘 페루는 망고 철이지만 제 입에 더 맞는 과일을 찾았답니다. pepino melón 오이 멜론은 지난 번에 올렸고 2012/01/11 - [적묘의 맛있는 일상]페루에서 처음 먹어본 과일,오이멜론 manzana 사과도 전에~ 2012/01/19 - [적묘의 새콤달콤]알록달록 색이 예쁜 페루식 귀차니즘 식단 그리고 서양배 pera 한국 배에 비해서 물렁하고 달아요. 약간 버석한 느낌도 있어서 안 좋아하는 사람은 또 안 먹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