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고 살아남는 법스스로를 죽이지 않고 살아남는 법 그에 대한 이야기 호랑이와 함께 표류하는 것은세상에 대한 메타포일까 책 전체가 메타포로 이루어진 이야기 알쓸신잡에서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이야기 하며 "현실의 고통을 잊으려면 종교가 필요한가"라는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그 원작은 책입니다.. 태어나서 살다 죽었다로 요약할 수 있는 인간의 삶 태어난 날짜와 죽은 날짜로 요약이 가능한 이 짧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이야기가 필요하고그 모든 이야기들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신과 종교가 필요한 것은 어느 부분이 아니라모든 부분일지도 모른다 그래야 살아있고, 살아온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살 수 있으니까 삶의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무한히 던져보는 질문 속에 답이 없으니우리가 신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