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살짝 나와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해운대에서의 일출 사실, 이쪽에서 제일 일출이 고운 곳은청사포입니다. 그러나 해운대 바닷가에서도 아쉬우나마~이렇게 달맞이 고개에서 솟아오르는 말간 태양을 볼 수 있답니다. 부서지는 파도 바닷가 중간에서 걷기 시작해서동백섬쪽으로 걸어가는 길 돌아보니 어느새 태양이 저 위로!!! 아직 바닷가엔 사람이 없는 시간아직은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고픈 시간 예전에 해운대엔조선비치호텔이 제일 큰 건물이었는데 역시 제일 먼저 자리잡은 건물답게위치가 최고 ... 동백섬에 딱 자리 잡아서조선비치에서는 조금만 걸어도 인어상까지 갈 수 있답니다. 부산의 인어상은 황옥공주입니다.안데르센의 이야기와는 다르답니다~ 인도 아유타국에서 와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왕비가 되었다는허황옥공주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