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의 비프 광장이 그닥 의미가 없어진 것이 영화의 전당이 센텀에 생기면서죠. 영화제의 중심이 극장 거리에서 해운대쪽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사실 약간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굳이 일부러 가야 하는 곳이 되었죠 주변에 산다면 앞에 공원도 있고... 좋긴 하지요~ 그러나 그냥 시내에 나간 김에 가는 그런 곳이거나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바다란 이름 처럼 딱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면또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어쩔 수가 없어요. 접근성과 상징성 면에서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공간이 있으니 상설로 무언가를 가져다 놓기 좋긴 합니다. 필수 조건이라면? 가져가기 힘들 것 예를 들면 이런 사이즈와 이런 중량의 트랜스포머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공룡들이 딱!!!! 요런 식이죠 가운데 더블콘이 있고 반대쪽엔 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