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만에 코이카 단원 임지인 리마에서 나와 드디어 쿠스코에 왔습니다. 10개월만에 처음으로 페루 국내선 비행기도 타보았구요 무사히 쿠스코에 도착 생각보다 고산병 증세는 없이 무사히 잘 걸어다니고 있어요. 일단..;; 안데스 산맥 위를 나는 건 정말..;; 후덜덜덜.. 옆자리 페루 호벤한테 이거 진짜 정상이냐고 여러번 물어봤는데..;; 정상이라고 하더만요..;; 비행기 멀미와 고산증 증세가 조금 헷갈렸는데 생각보다 잘 다니고 있습니다 +_+ 골목골목이 다 예뻐서 즐겁고 현지 지역 단원 집에서 편히!!! 어찌나 이쁜 동생인지 밥도 맛있게 해주고 잘 놀고 잘 자고 있어요 ^^ 이제 3일째 여행 무사히 잘 끝내고 사진이랑 여행 이야기 정리해서 올릴게요 ^^ 잠깐 블로그는 예약 발행글들만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