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정도의 여행 중에서가장 안전하게 느껴졌던 곳들이 사실 갈라파고스와 쿠바, 터키였답니다. 가장 긴장했던 곳은 이탈리아였고그 다음은 대부분 비슷했던 듯 사실 계속해서 말을 거는 삐끼들이 많았던 곳들이더 피곤하게 느껴졌을 뿐모로코나 터키가 그랬죠. 정작 이런 공산주의 국가는-이론상으론 공산주의가 아니라 그냥 독재주의오히려 안전하게 느껴진답니다.워낙에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더더욱... 그러나 그만큼 물건들도 통제당하고 있기 때문에거리가 다 낡아있죠 옛 국회의사당 건물이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정작 공사 중이었던지라언제 열릴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의 말 이곳은 쿠바니까..... havana el capitolio 그 앞의 낡은 카메라 작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가장 중심이 되는 올드 아바나로 들어가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