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지도 19

[적묘의 고양이]칠지도님네 키사가 보고싶은 이유

집 떠나온지 너무 오래된 거같아. 우리집을 떠난 것도 오래인데 칠지도언니네 간지도 너무 오래라서.. 아가들이 정말 보고 싶어지는데 그 중에서 유독 키사가 보고 싶은 건 유독 그 집에서 딩굴거리면 옆에 와서 동참해주는 무심한 적극성때문 아닐까? 그래서 유독 사진이 많기도 하고 옆구리에 몽글몽글 붙어있기도 하고 눈 뜨라면 눈도 부릅!!!! 떠주기도 하고 낚이기도 잘 낚이고~ 내 고양이는 아닌데 내꺼 아닌 내꺼같은 내꺼~ ㅎㅎㅎ 이마에 줄 그여있다고 괜시리 심각해 보이지만 전혀 심각하지 않은 예쁜이~ 갓 태어난 아기고양이때를 봐서 그럴까~ 키사는 성장과정을 봐서 더 그런 걸지도 손바닥만한 아이가 보통고양이까지 성장하는 그 과정 파닥파닥 낚이기도 하고 스리슬쩍 와서 냐아~ 하기도 하고 참외도, 복숭아도, 요플레..

[적묘의 고양이]칠지도님네 케이린,무지개다리를 건너다

초롱군이 제게 온 것이 2000년 워낙에 아는 것이 없으니까 여러 고양이 반려인 동호회를 들어가게 되고 사실 그때는 다음의 냥이네가 중심이었고 디시인사이드 동물갤러리는 청정 구역이었고 디시의 동물 갤러리가 고양이갤러리=냥갤로 분리되면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과 많은 교류가 시작되었지요. 어느새 지금은 2013년... 10년 정도 사람들과 고양이들을 만나고 또 헤어지게 됩니다 어제 또 한번의 이별을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만큼 그 처음부터 알았던거 같은 그 느낌 칠지도 언니네 케이린 다섯살, 여섯살, 일곱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고운 흰 털에 호기심 가득한 눈 키스를 부르는 핑크색 입술 어젠 페루의 어머니의 날이었어요. 위험한 공동묘지 구역에 갈수 있는 날은 1년에 단 3일 어..

[칠지도님네 페르시안고양이] 케이린의 과거 전격공개

완벽한 미모의 케이린... 물론 더워지면 야매미용의 희생묘이기 때문에..; 이런 멋진 샷 요즘은 못 담습니다 ^^;;; 풍성한 터럭과 예쁜 눈동자에 키쑤를 부르는 주딩이까지!!! 이런 그녀의 소싯적 과거!!!! 대략... 2005년 세살되던 해... 아기 고양이떼의 습격!!!! 다 잡아 먹어버릴테다!!!!! 누덕누덕..;;;; 무념무상.. 넋이라도 있고 없고... 수유의 현실.... 아가들아..맛있냐??? 어쩌겠어요~~~ 아기가 우선이잖아요!!!! 아기들을 낳고 수유하는 중에도..;; 2달만에 바로 발정이 다시 나 버려서 몸이 너무 축날 것을 염려한 칠지도님의 결단으로 케이린은 중성화를 하였고 아기냥들 중에서 키사는 지금도 함께 잘 살고 있답니다!!! 케이린과 키사 모녀의 요즘! 2011/06/18 -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반짝반짝 하늘빛을 가득 담은 눈이 예쁜 미몽양!! 어디를 그렇게 뚫어져라 바라보나요 갑지기 혀는 왜 말까요? 혀로 코까지 덮는 건 무엇 때문? 바로 요요요요요~~~~ 우어우어... 다시 추릅추릅!!!!! 이마에 선까지 그어가면서 심각하게 바라보는 바로 요넘!!!! 하아..스멜~~~ 스멜~~~~ 쿨럭..신경질까지 한번 야옹~~~ 하고 정확하게 항의해주심..;; 빨리 줘... 혀 한번 더 보여주까??? 빛의 속도로 상황 종료 후..;;; 마무리 추르르르릅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2011/06/14 - [철거촌 고양이] 야마카시는 익스트림 스포츠??? 2011/06/13 - [철거촌 고양이] 적묘는 길냥이와 이렇게 대화합니다.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5/17 - [..

[칠지도님네 고양이들]서울국제도서전 초대권과 함께

칠지도님께서 도서전 초대권을 한아름!!! 떡.....하니 들이 미심!!! 쿨럭..;; 사전 등록 다 했구만..;;; 케이린 같이 갈까? 역시!!!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바로바로 이런게 +_+ 좋아 좋아~~~ 한아름 가득!!! 도나도 한번 향을 맡아보고~~~ 전 아무래도 15일에 일찍!!! 후딱 보고 부산가야지요 물론..;; 국제도서전에 전혀 관심없는 분들도 많지요 아메숏 타로군... 2011/05/31 - [아메숏 타로] 고양이와 몬스터볼의 상관관계 2011/05/30 - [아메숏 타로] 비밀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_+ 2011/05/27 - [베트남 인형]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성격탐구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05 - [그때 그 시절] 아메숏 타로군의 과거..

[칠지도님네 케이린] 페르시안 고양이는 캣닙으로 낚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어안렌즈를 빌려왔어요. 사실 렌즈가 사진의 태반을 좌우하는 DSLR 그리고 항상 모델이 모든 것을 좌우하기 마련!!! 모델에는 미끼도 중요!!! 3박자 미끼=캣닙 모델 =페르시안 고양이 케이린 렌즈 = 어안 아...크롭바디여서 기냥..광각 수준이지만 그래도 한번에 네마리를 담을 수 있는 넓은 화각 붕~~~~ 회색 터럭이 보이는 저저..키사를 물리치고 붕 날아오른 것은 바로 케이린!! 잠깐 쉬다가 또 집중 모드!!! 이렇에 한동안 놀았다지요 2011/06/02 - [칠지도님네 키사]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캣닙이란?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칠지도님네 키사]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캣닙이란?

그윽한 눈동자 길고 풍성한 털 우아한 포즈 살아있는 인테리어 종결자!!! 이런 키사 코를 찡긋 눈을 부릅!!! 이까지 가릉~~~ 살짝 다시~~~ 혀까지 날름!!! 엄마 케이린과 완전 판박이!!! 키사는 정말 엄마랑 똑같아요!!!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6 - [야성의 노르웨이숲고양이] 들이대는 이유는 역시!!!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셀프입니다 2011/03/10 - [개박하농사]고양이를 위해 농심으로 대동단결! 2011/03/19 - [농사의 즐거움] 모든 고양이를 위한 개박하 2011/04/25 - [지요님네골이] 드래곤 길들이기 이렇게 딩굴딩굴도 똑같..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칠지도님네 둘째 이랑이랍니다. 7살인데도 3키로 제가 본 중에 제일 몸매 관리 잘하는 고냥이랄까요. 제일 표정이 다양한 애 중 하나죠~ 2005년부터 봤으니까요 ^^ 이번엔 특별히 표정 포트폴리오로 잡아 보았는데 혀 사진이 더 많이 나왔네요 ㅎㅎㅎ 먼저 증명사진 한 컷! 이랑이의 흰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눈 도저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 동안!!! 입을 벌려 향을 혀로 느끼는 이랑 절로 윙크를 하게 만드는 캣닙의 향!!!! 아아.. 고양이의 코와 혀로 그 맛을 느낀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원래는 앙고라고양이라고 불리던 것으로 순종 장모종(長毛種) 고양이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에서 무역을 하던 캐러반(caravan)의 상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하여 ‘페르시안’이라 ..

[싸움의 기술] 고양이의 생존비법!

난 두렵지 않아 난 강하니까!!! 난...이길 수 있어!!!! 저딴거 무섭지 않아!!!!! 고양이는 이빨로 마무리를 지을 뿐.. 실제 공격무기는 날타로운 발톱이 있는 앞발이랍니다!!! 힘을 실어 내려치는 것!!!!!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가 싸움을 할 때는 윗쪽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아 그러나 이 싸움... 처음부터 상대가 매머드급인 것을!!!! 그러나 고양이가 싸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순간 포기하고 있는 힘껏 도망가는 그 직전까지는 온몸을 다 해서 상대를 위협하고 공격해 살아남으려는 것!!!! 그것이 오랜 역사동안 고양이가 살아남은 비법 무엇보다 가장 큰 싸움의 기술은... 고릉고릉고릉.. 인간의 혼을 쏙!!! 빼 놓는 것이지요 +_+ 칠지도님의 청소기는 언제나 활발히 활동 중..

[페르시안 고양이] 럭셔리여왕 케이린의 취향!!!

지상최대의 쇼쇼쇼쇼!!! 고양이가 물구나무서기를... 누워서 합니다 +_+ 칠지도 언니님네 케이린이 무려... 두둥실!!! 엉덩이를 하늘 위로 띄~~~~~ 울리가 없잖아..ㅡㅡ;; 모하는 거임? 응? 금테두른 양말 벗기려구 양말에 집착하는 요요요요!!!! 우아한 올화이트 페르시안 케이린양은..;; 얼마나 럭셔리한지..;; 그 금테두른 양말은 내꺼라며!!!!!! 금테두른 양말 내놔내놔내놔!!!! 한 판 뒤집기 성공!!!! 그러나.... 금테두른 양말은 케이린이 벗겨갈 수 없었다는 슬픈 야그 아쉬움이 가득 담긴 눈으로 구름 코스프레 중이신 케이린양 아흑.. 그래도 양말은 줄 수 없어..ㅜㅜ 대신 고릉고릉하게 해줄게~~~ 칠지도님네 고양이들 모음 2011/04/25 - [늦잠불가] 고양이가 있는 창가는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