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스페인어를 공부할 일이 전혀 없었답니다... 사실 영어도 수능치고는 그냥 예의상..;; 기초영어 수준이죠 사회생활 할 땐 학교에서 사회와 역사를 가르쳤으니 더더욱 외국어를 완벽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몽골이나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라오스에서도 그리고 여기 페루에서도... 그냥 +_+ 살아가는 건 어디서나 똑같다는 것만.. 인류문화의 보편성에 기대고 있지요 후훗 바다를 끼고 있는 사막 혹은 사막 옆의 바다.. 뭐든 좋습니다.. 리마에서 새벽 3시 30분에 출발 오전에 차 안에서 먹은 샌드위치가 아침.. 치킨과 복숭아라는 미묘한 결합에 짜기까지 해서 반은..;; 남겼고 잉카 콜라로 입을 가셨으니... 빠라가스 섬을 다녀오고 카테드랄을 보고 또 사막을 달려 온 식당이 그저 반가울 수 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