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4

[적묘의 고양이]몽실양도 집사 길들이기모드, 부처님 오신 날은 채식 코스프레

봄이어라 날이 좋아서 4월 초파일이어서 석탄일, 부처님 오신 날이어서 하루가 더 좋아라 문 앞에서 빨리 열라고 다그치는 고양이가 없으면 더 좋아라~ 문 틈 내줘도 후딱 안나가고 한낱 인간이 문 하나 제대로 활짝 못 연다고 타박하는 막내 고양이 몽실양~~ 매년 연등에 불을 켜듯 매년 초록빛을 피우는 매년 곱디 고운 초록에 미세먼지와 황사에도 살아남아 건조함 속에서도 물을 머금고 초록이 되는 작은 씨앗들을 그 푸른 잎사귀 아래 그늘이 드리워지고 고양이는 한가롭다 초록이어서 좋은 것은 몽실양의 칼눈도 마찬가지 봄인 듯 여름인 듯 뜨거운 햇살에 눈이 빛난다 연등 하나 밝히지 않아도 괜찮다 너도 그만큼 빛난다 또 하루를 살아간다 또 하루를 살아가는 만큼 또 그만큼 먹어야 한다 오늘만큼은 캣닙으로 채식하려나 부처님..

[적묘의 발걸음]부처님 오신날,산사의 풍경을 기억하다

부처님 오신 날.. 멀리 멀리서... 절하나 없는 여기 페루에서 살짝.... 그려봅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산사들을.. 그리고 연등에 실린 마음들을 3줄 요약 1. 연등에 기원해 봅니다....세계 평화와 경제 안정화를! 2. 저 산사들, 절들의 이름을 다 아시는 분? +_+ 3. 참 아름다운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서울,봉은사] 불기 2555년,부처님 오신 날 출사

항상 봉은사는 코엑스 가는 김에 +_+ 국제도서전이나 사진기자재전을 꼭 가니까 매년 두번의 기회가 있지요 ^^ 그것도 연등이 가득할 때라서 더욱 좋답니다~ 정말 느낌이 색다른 절이랍니다. 코엑스에서 길 건너면 바로니까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정치적 사안들과 맞물려 여러가지로 마음이 아팠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이트 설명에서 가져왔습니다. 1200여 년의 유구한 역사와 조선조에는 조계종을 대표하는 선종 수사찰로서, 근대에 이르러서는 역경사업과 도제를 양성했던 동국역경원이 세워진 터전이며 지금은 새로운 한국 불교 역사의 주인공으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층에 둘러쌓여 그 옛날의 모습은 온전히 남아 있지 않지만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에 자리 잡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채..

[5월출사, 통도사] 사찰에 봄이 내리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지나가면~ 두둥!!! 그렇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지요 ^^ 적묘는 가톨릭 신자입니다만 불교 사상도 꽤나 좋아합니다. 게다가 +_+ 오랜 국교로 자리매김한 불교를 빼면 사실 한국사는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그거 다 떠나서 그냥 아름다운 산에 고즈넉한 우리 옛 예술과 건축양식의 집합체인 사찰 아주 좋아한답니다. 오늘 담은 곳은 통도사예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하지요.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신라의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法式)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 데서 비롯된다. 이때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