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뱅 3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3종세트,뱅갈모녀와 먼치킨,월간낚시,월척,2021년 홍단,도도,짤뱅

2021년에도 낚시는 계속 됩니다 9살 뱅갈엄마 도도 8살 뱅갈 딸 홍단 7살 먼치킨 귀여움으로 승부하는 짤뱅군 여전히 미끼를 던지면 열심히 물어온답니다!!! 크...손맛이 끝내줘여!!! 귀여움이 걸어온다!!! 크억 물론... 파닥파닥 열심히 흔들고 있는 낚시대로!!!! 항공샷!!! 크어..... 뱅갈모녀는 철저히 외면하는 척 하지만 아닙니다 +_+ 훼이크 중!! 항상 같이 달려들고 싶지만 막내가 열심히 달리는 동안 한껏 시크해지는 것이 바로 뱅갈모녀~~ 짤뱅군은 여전히 막내 막내합니다. 친구님 왈, 늙었어, 중년이야 그러지만..여전히 아깽 아깽 반응도 아깽 아깽!!!!! 달려라, 뛰어라!!! 물어라!!!!! 하지만 들이대면 +_+ 뱅갈모녀도 사방주시 중임!!! 본능은 어쩔 수 없어요~~~ 다만, 발동이..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잘잤소,짧소,놀았소,잡았소,2021년 첫만남

왔소 오랜만에 왔소~ 그 동안 잘 잤소? 잘 먹고 잘 놀았소? 어찌 다리는 좀 길어졌소? 새해 덕담도 모자랄 판에 다리 길이로 그러기 있소 지는~~~ 맞소 우리 다리길이 가지고 뭐라 할게 어디있소 그냥 다리는 땅에 닿을만치 있으믄 충분하지 않겠소 그냥 잡고 싶은거 딱 잡을만치 그만치만 하면 되지 않겠소 추우면 어찌하겠소 움츠리고 버티는 수 밖에 잡지도 못하고 잡히지도 못하면 어찌하겠소 그렇게 생이란 단순하지 않을 것을 정신없이 돌진하다가도 손에 들어온 것은 순식간에 흘러가기 마련이라오 세상에 영원한게 어디있겠소 그러니 자꾸 영원한 것을 약속하려는 것 아니겠소 그러니 자꾸 영원한 것에 대한 가치를 상정하는 것 아니겠소 그러니 자꾸 무언가를 잡아서 영원히 가두려고 하는 것 아니겠소 모든 것은 흘러가기 마련이..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월간낚시 파닥파닥,커여워,심장에 안 좋은 맹수

마음이 울적할 땐우리 짤뱅이를 보러 친구님네 갑니다. +_+ 친구님 없어도 댕겨간다 말하고 다녀옵니다. 세상 이쁜 짤뱅군 탄력성 좋은 고양이!!! 늘어나라 고무고무 열매!!!! 저저 귀여운 앞발!!! 장난감 꼬옥 잡고 꾸왁꾸왁 물어주는 맹수!!!! 먼치킨 특유의 아름다운 길이!!! 팔다리는 짧고 허리는 길다!!!! 격하게 놀고 있습니다. 파닥파닥 정신을 차려보자!!! 눈을 또렷하게!!! 장난감은 어디에 있는가 타고난 맹수의 사냥본능은 장난감을 찾아냅니다~ 요놈 요놈~~ 잡았다 요놈!!!! 순식간에 탄력있는 공이 되는짤뱅군 이렇게 압축력도 뛰어난 고양이란 생물 +_+ 요오물!!!!! 장난감을 따라서 이쪽으로 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휙휙~ 날카로운 이빨과 무시무시한 발톱에 딱 걸린 장난감 훗훗 난 맹수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