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하는 건...부정... 1단계- 부정 예견치 못한 충격에 대한 자기방어로 볼수 있으며 마녀옷에 대한 혼란과 아픔을 이겨내고자 하는 단계 이건 아니야.. 이건 내 현실이 아니야 난 그냥 남들이 노는 걸 지켜보는게 좋아 난 그들과는 달라!!! 2단계- 분노 분노의 타겟을 마녀옷이 아니라 타인이나 제3의 원인에게 돌리는 단계 가!!! 가란 말이야!! 널 만나고 되는게 하나도 없어!!!! 가!!!!! 이건 말도 안된다고.. 왜 내가 이걸!!! 왜 내가 이런!!! 3단계- 협상 본인의 마녀옷을 인지하지만 인정하지 않고자 하며 이를 위해 신과 타협하고자 하는 단계 내가 착한 일을 하면 내가 좋은 고양이가 되면 더 열심히 그루밍을 해준다면!!! 나는 마녀옷을 벗을 수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