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낚시 49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삼색아기냥의 새 장난감,월간낚시,파닥파닥

또리방!!!! 엄청난 경계를 하면서도스륵..다가오게 하는 유혹의 장난감~ 무려 2개나 테이크아웃해 가고그 행방은 미스테리~ 그래서 너를 위해 준비했지!!!! 초롱군이 젊었을 때 정말 좋아했던장난감~!!!! 여러개 해먹었었죠..ㅡㅡ;; 그러나 요즘은 폰에 딸려 오는 것들이 있어서여기저기 굴러다니니까요~ 신상으로 하나 준비했습니다~ 다른 낚시 장난감보다 훨씬 더 길어서 놀아주기 좋습니다~ 요렇게 아래까지 닿아요~ 달랑거리는 이어폰에 시선 집중 탐스런 꼬리가 유난히잘 보이네요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 채터링!!! 사냥 연습을 이어폰으로 하다뉘!!! 콧잔등에 집중의 주름까지!!! 똭 잡아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 밥도 먹었으니 이젠 본격 사냥 놀이!!! 월간 파닥파닥은 이렇게나 신난다지요~ 깨물깨물도 필수옵..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턱시도냥의 월간낚시,파닥파닥,동영상

사료셔틀로 전락한지 어언 2달 이른 아침에 늦은 저녁에물이랑 사료주는 낯선 사람 그래도 2달인데...ㅡㅡ;;; 부비부비는 안해도화들짝 놀라지나 않길 바라지만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사료도 사료지만 역시...배가 부르면유흥을 제공해야 하는 거였습니다!!! 낚시대의 등장으로그대로 낚여주는 아기 고양이들 크.... 이리 쉬웠다니!!!! 물론 육아와 수유에 지친 엄마는 너 우리 애 다치게 하면 가만 안둔다라는 식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이미 얼굴보면 사료달라고 애옹대는 사이라서..;; 손가락으로 슬슬 만지는 수준까진 가능.물론 바로 움찍하고 뒤로 물러서거나 아래로 뛰어내려버리니잡는 건 불가능합니다. 잠깐 놀고 또 저리 후퇴..;; 후퇴했다 하면 지붕 하나 저쪽으로 건너가버리는 아가들 낯가림은 끝났..

[적묘의 고양이]월간낚시, 낚았다,지붕위 아기 고양이,파닥파닥

경계심이 하늘을 찌르는아기 고양이 두 마리 지붕 위 고양이들을이렇게 찍으려면 두 손이 모자랍니다!!!! 역시 엄마고양이는 시큰둥 그러나 바로 발걸음을 옮기는 삼색아기냥 눈 앞으로 똭!!! 이렇게 꽉 물고!!! 버티기 중 손맛이 손맛이!!! 그러나 이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가 있는 쪽에 비집고 앉아서 아래쪽으로 휘둘러야 하는 상황이라서 한 손엔 카메라한 손엔 낚시대 자리는 불편해고양이 귀여워 난간 사이로 몸을 내밀거나있는대로 손을 내밀고 살짝살짝 미끼를 던져봅니다. 긴장 10000%인 턱시도 아기냥 갑자기 이렇게 호기심+승부욕으로 가까이 오다니 처음이예요. 항상 삼색아기냥이 더 빠릅니다. 빨리 다가오고빨리 물고 그런데 낚시 놀이에서는발동이 걸리면 턱시도 아기냥도 정말 빠릿빠릿 훅 뛰어 올라서낚아채는 ..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삼색애기냥,#나만고양이없어

고양이과 종특 박스는 모든 것의 상위에 있다!!! 이렇게 둘이 꽉 낑겨있습니다. 도도 햇수로 7살홍단이가 6살 모녀입니다. 박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분명히 캣타워에서 잘 놀고 있었죠 그러나 박스와 함께 이런 상황이 암시렇지 않게..;;; 2살 짤뱅이는 들어갈 곳이 없어요. 6살 누나 홍단이가 자리를 차지하고그 안에 애기까지 낑겨있습니다. 다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 박스를 향한 집착 언니를 향한 격한 앞발 킥킥킥 앞발로 딱 잡고안나간다 박스는 나의 것이다!!! 를 선언하는 애기 얼척없이... 황당해서... 홍단언니가 그냥 나가버립니다. 하아... 드디어 박스는 나의 것이 되었다!!!! 그러나...순식간에 짤뱅오빠의 역습!!!! 최후의 박스 종결묘는 나야나~~~ 아....그러나 이 어린 것은 앞뒤도 모..

[적묘의 고양이]아기고양이 장난감,꼬리가 좋아,실화냐#나만고양이없어

우아하게... 느른하게! 정말 실화냐? 애기가 예쁜 삼색이 고양이인 건 실화 암컷인 것도 실화 얌전하고 우아한건 안 실화느른하긴..;;; 고양이뿔이 따로 없습니다!!! 6살 홍단 언니는 별거 안했어요. 그냥 고양이 꼬리의 자연스런 움직임이 그렇게도 잡고 싶은 본능을 건드리나 봅니다. 아닌척 하더니 후딱 가서 다부지게 잡고야금야금 하아... 꼬리에 행복이 있다던데 홍단 언니의 꼬리는 최고의 장난감 요래요래요래~ 똥꼬발랄하다는 표현이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이 포즈..;;;; 덥다고 깨끗하게 털을 민 홍단언니에게 앞발을 들이대는 잔악무도한 애기!!! 시크하게 발걸음을 옮겨도 홍단이는 알고 있습니다. 저 어린 것이또 꼬리를 잡으러 올거란 것을!!! 지금은 짤뱅이 오빠 꼬리 잡으러 갑니다 +_+ 꼬리가 많으니...

[적묘의 고양이]삼색이 애기,집사 전격구인,고양이 입양홍보, #나만고양이없어

눈이 동그랗고 예쁜 노랑색이 포인트이면서 등쪽은 검은 색이 많이 들어간 매력적인 삼색 코트를 입은 애기랍니다. 상태가 안 좋은채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구조한 분이 제 지인에게 부탁해서 지금 임시보호하고 있어요. 이제는 고양이 티가 많이 난답니다. 건강한 눈 건강한 귀 건강한 발 살도 살짝 오르고 가끔 야옹거리기도 하는데 정말 목소리가 작아서 귀를 기울여야 들리는 야옹 소리예요. 장난감을 좋아하고 3,4개월에 어울리는 낚시 놀이에 매진 중이랍니다. 매력적인 흰 얼굴과 가슴부분이 깨끗하게 흰털 앞발까지 모두 흰색 요렇게 이쁘게 집중하는 이유는 물론 낚시 장난감 DNA 나선구조에 쥐잡이 부분이 유난히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듯? 반짝거리는 눈동자에 빠른 손놀림 건강함 증명완료!!!! 발바닥 젤리는 핑쿠핑쿠 정말..

[적묘의 고양이]월간낚시특별호,집사편,집사 전격구인,고양이 입양홍보 #나만고양이없어

부디부디 하늘에서 집사를 내려주세요!!! 제가 이렇게 빌게요~~~~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 잡듯 꼬옥 잡고 놓지 않을게요~ 이미 집사를 낚아올린 먼치킨 오빠, 짤뱅군이 시범을 보여줍니다. 요래요래요래~ 내 다리는 짧지만내 집념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해!!!! 이렇게~~~ 잡을 수 있다는 것!!! 집사는 이렇게 잡는 것이얏!!!! 눈빛 공격이 중요해 절대 시선을 돌리면 안된다구 무엇보다... 집사란 자신들이 낚시를 하고 있는 줄 알지만실제론 낚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순진한 인간들이지 그래서 열심히 아기 고양이를 즐겁게 해주려고팔이 아프도록 장난감을 흔들고 이 더운 날에 햇살 좋은 베란다에서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사진을 찍는 불쌍한 존재란다. 일단 집사를 낚기 위해선그만큼 간절하다는 것을 마구마구 보여줘야..

[적묘의 고양이]성공적,월간낚시, 파닥파닥 먼치킨을 낚다,뱅갈고양이들 의문의 1패

짤뱅군.... 성공적 낚시 그 수준이 아니라..ㅡㅡ;; 물고 안놔 줍니다. 실내 사진.... 순식간에 낚음 아 쉽네... 생각했더랬습니다. 먼저 뱅갈누나들하고 놀아주고 ~ 팍팍 잡아내는 멋진 뱅갈파워!!!! 아래서 눈 빠져라 바라보는 집념의 짤뱅군!!! 헉.. 빛의 속도로 물어버렸습니다. 뱅갈 누나가 슬쩍 다가오자? 입에 미끼를 물고?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르르르르르르르 입에 꽉 문채로 하악하악 하악하악 입에서 빼어내려고 낚시를 당겨봤는데? 오호라~~~~ 이거 진정 월척일세? 계속해서 문 상태로...쭉 갑니다. 어이 어이..니가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녹새치는 아니잖니!!!! 어이없어진 뱅갈 모녀 허얼...쟤 뭐니? 그러게요.. 저런 애랑 같이 살고 있었군요 +_+ 짤뱅..

[적묘의 고양이]12살 고양이의 파닥파닥,월간낚시는 새 장난감으로!

부스럭부스럭 꺼내주면 그래도 나름 활발하게 반응해주는귀여운 막내 지난 번 장난감을 장렬히 보내고.. ..... 좋은 장난감이었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으로 갈아탑니다. 스멜~~~ 신상의 느낌!!!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고양이 나이 18살은 88세, 초롱군은 할아버지 고양이 나이 13살은 68세, 깜찍양은 확실히 할머니 하기로 한 모양. 몽실이는 12살이니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64세인데 그래도 아직 발랄하게!!!! 방까지 따라 들어와서 열심히 앞발로 파닥파닥파닥 이제 겨우.....사람나이 환산 64살인 우리집 막내~~~~ 제가 아주아주 어렸을때부터 있었던등나무 테이블보다는 그래도 몽실양이 많이 어립니다. 이 테이블은 몽실양 나이 2배는 될 듯. 새 장난감에 눈이 팔려휙휙 이리봤다 저리 봤다 왜 점프샷은 없을까요..

[적묘의 고양이]12살 노묘가 막내일 때, 나이를 먹다,파닥파닥, 월간낚시

저희 집에서는 막내도 12살~ 신기하게도 막내는 상대적으로 발랄합니다. 항상 어른들은 무게잡고~ 무엇보다....12살이 넘어가면서 초롱군과 깜찍양은 몸이 좀 무거워진 느낌이 있어요 몽실양은 아직도 +_+ 계단을 신나게 뛰어 올라옵니다. 사진 한장 나올 정도로 빨리!!! 예전엔 한장도 안나왔는데 ^^;; 그래도 아직 장난감에 반응하는 유일한 고양이~ 바삭바삭파닥파닥소리가 나는 샐로판 재질의 장난감이 붙어 있어요. 잡고.. 이후엔 사진을 포기하게 만드는유령 모드 전환 +_+ 파팍파팍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훅훅~ 턴도 합니다 +_+ 안 찍힐 뿐~~~ 다시 한번 ~~~~ 위쪽에서 흔들흔들~~~ 물론 요즘은 높은 점프 없어요..ㅠㅠ 파닥파닥 소리에 염탐하러 온 깜찍언니~~~ 이 언니도 참..예전엔 나는 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