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저마다 꿈이 있고 가끔은 그 꿈이 개인적인 것일 때도 있고 가끔은 그대로 하나하나 확대되어 세상을 바꾸려는 흐름이 되기도 합니다.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Jr., 1929년~1968년) 그의 기념비를 포토맥 강가에서 만났습니다. 1963년 8월23일 노예 해방 100주년을 기념하여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대행진에서,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연설을 하지요. 당시만 하더라도 흑인은 버스 승차와 자석에 차별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백인에게만 자유의 나라였지요. 함께 자유를 위해 싸웠던 유색인들은 차별받는 것이 당연한 사회 시민의 권리는 백인을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지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