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떡집 4

[적묘의 속삭임]급작스러운 헤어짐에 슬퍼하다

해가 뜨고 지듯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듯이 긴 시간을 여행하는 이 시간 속에서 만남도 헤어짐도 자연스럽습니다. 오늘의 이 길 위에서 만난 이들과의 헤어짐을 많이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또 언젠가 만날테니까요 그러나 너무나 갑작스럽게 저쪽으로 떠나가는 여행은 언제나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함께 걸어갈 거라 생각했던 길을 혼자 걷고 있다는 걸 갑자기 실감하는 순간 그 무게가 너무나 슬프게 다가옵니다. 무한히 계속되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언젠가 끝날 길이란 것을 알고 있는데 잠깐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큰 행복입니다. 더더욱, 한 곳에 쭈욱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몇개월씩 살다 또 이동하고 했던 저의 특별한 상황 때문에, 그런 만남들이 정말 더욱 ..

적묘의 단상 2013.07.31 (8)

[적묘의 페루]삼색 고양이와 숨바꼭질 혹은 스토킹

똑딱이 DMC-FH2를 사길 참 잘했어요..;; 작으니까 잘 쓰겠지 했던 미러리스 펜2도 의외로 여기선 너무 고급기종 급이고 350d는 아예..;; 정말 특별한 일 아니면 안 들고 나갈 정도로 전문가급으로 보일만큼 큰 카메라가 되어서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똑딱이가 정말 필요했답니다. 이래저래 들고 다니니 수업 사진도 찍고~ 우연히 고양이를 만났을 때도 그냥 카메라를 들이댈 수 있네요 그렇다고 사진의 느낌을 따지자면..;; 마음엔 좀 못 미친답니다~ 그래도 있으면 있는대로 ^^ 또 기능에 익숙해지면 좀더 좋은 사진이 나오겠지요~ 이 우아한 꼬리의 삼색 고양이를 만난 것은 사무실 가서 일 좀 하고 비상약 좀 받아오고~ 오복떡집에 떡국 떡 좀 사고 전화세 내고 이래저래 처리할 일들이 있어서 뭔가 정신없이 다니..

[적묘의 페루]오복떡집,리마 한인마트

쫀뜩한 가래떡이 생각났을 때!!!! 그걸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복받은 곳인지!!! 제가 가본 여러 나라들 중에서 제일 먹을 것도 풍족하고 날씨도 착하고 생활비는 상대적으로 좀 강하지만 물론..;; 지역차가 엄청나긴 하지만 그래서 개발도상국이기도 하지만.. 수도..리마의 몇몇 구역에선 전혀 그런 것들을 느낄 수 없답니다!!! 요 길게 길게 뽑은 가래떡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주소 EL REGIDOR 101 Residencial San Felipe 전화 460-1262 아파트 단지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두둥..나온다지요 지난 번에도 한번 올렸지만 검색어에 자주 올라오길래..;; 최신 정보 두둥! 그것도 그렇지만.. 날이 살짝 추워진 리마에서 따뜻한 떡이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가서 떡 사왔거든요 ^^ 그러..

적묘의 달콤새콤 2012.06.27 (4)

[적묘의 맛있는 페루] 리마에서 만나는 한국떡집

한국에서부터 검색하면 리마의 한국식당이나 한국 식품에는 오복 떡집이 뜬답니다. 드디어 가보았어요 ^^ 요즘 인터넷이 느려서 정작 포스팅은 좀 늦었네요. 익숙한 한국 음식들이 가득!!! 저는 특별히 한국 음식에 목을 메는 편이 아니지만 꽤 많은 분들이 한국 음식 없이는 외국 생활을 힘들어 하시니까요~ +_+ 이런 정보는 확실히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제가 근무할 기관과 좀 가까워서 ^^ 걸어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거든요. ojt 기간에 다녀왔습니다. 산 필리페 길이랍니다. 역시 눈에 익은 라면들!!! 주문 반찬도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수입해오는 식재료들도 구매가능하지요. 대략의 가격표~~~ 여기서 직접 떡을 만들어요~ 주로 외국에 오시는 분들은 간단한 식재료는 준비해 오시지만 바로바로 사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