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2

[적묘의 손놀림]수고했어 오늘도,하루하루, 조금씩, 캘리그라피 연습

집구석에서 무엇을 할까 싶지만정말 집안에 있는 것을 좋아해요. 할일이 많은 날들 방정리를 안하고 있을 뿐..;; 팔레트를 만들어 놓으면그냥 적당히 물을 뿌려서또 쓰고 또 쓰고 오래된 수채물감이랑 그만큼 더 오래된 포스터 칼라 20년도 전에 쓰던 붓을 꺼내서색을 만들고 20년 전엔 그렇게 많이 없었던테이크 아웃 커피점의 일회용컵이 효자 완전 편하네요 +_+ 그냥 딴거 하나 필요없이 하나씩 들고 와서붓도 꽂아두고, 물도 담고 종이가 얇은 걸 쓰면 안되는데그냥 있는거 쓰는 중이라얇든 물 안 먹는 그냥 막 쓰고 있어요. 스케치용이 아니라 약간 도톰해야 잘 써진답니다 그냥 있는 얇은 연습장에 슥슥 2017/01/07 - [적묘의 그림놀이]20세기 물감,붓,종이에 낙서하기,그리고 일회용컵 재활용2017/01/27 ..

적묘의 단상 2017.02.01

[적묘의 손놀림]2017년 새해인사,복 많이 받으세요.캘리그라피 연습

다시 시작된 또 한해2017년 다시 한번 더 또 다사다난 그럴거 같은 1월부터 정신없는 진상규명 덮기 놀이가 시작된 듯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새해는 정말 제대로 그려가고 싶은데 제대로 무언가를 하려면 항상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준비만으로 되지 않는 실질적인 준비 새로 물을 넣어서촉촉하게 만든 물감 20년도 전에 쓰던 연필 꺼내서칼도 꺼내고 단정하게 슥슥 잘 깍아보아요.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 구입했던수채색연필도 꺼내봅니다. 뭐라도 하려면뭐라도 있어야죠 어떤 것을 이용해서 어디에다가 새로운 판을 준비하고어떻게 새로운 그림을 그려내고 그런 전반적인 것을 생각하는 것을 전망이라고 하지요. 한 개인의 선택에는 그 사람의 자유의지가 있고그 사람이 직접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지요. 법 앞에서 평등해야 하고증..

적묘의 단상 2017.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