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공원에 정말 정말... 일부러 가지 않으면 가기 힘든 곳 출근하는 곳과 집 완전 반대방향이 케네디 공원이거든요. 그러면 언제 가느냐~~~ 환전과 쇼핑을 할 때 그리고 사람들이랑 만날 약속을 할 때 안전한 곳이기 때문에 좀 안심하고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출퇴근 길에서 찍는 사진과 케네디 공원에서 찍는 사진은 확 다른 이유는 기종 자체가 다른 것이랍니다. 고양이 사진 뭘로 찍냐는 문의에~ 지역에 따라 차이난다는 말씀을 드리게 되네요..;;; 그리고 만나는 뜻밖의 즐거움!!! 크아..어린 고양이 정말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듯한 아기고양이~ 목에 빨간 리본을 달고 있어서 누가 데려온 고양인가 했어요 아니더라구요... 그냥 누가 달아놓은 빨간 리본이고 여기서 태어난 아기라고 하네요 공원에서 몸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