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치 입을 옷은 충분히 들고 왔다 생각했는데제 가방의 대부분이 옷과 2년치 화장품이었어요.개발도상국의 경우 화장품이 대부분 수입이라 비싸거든요.1년 반 만에 국외휴가를 가면서 미국에서 화장품이랑 옷, 신발을 사고그래도 트렁크 2개의 분량으론 사실 2년을 버티지 못해요.그래서 여기저기 할인 할 때 옷을 슬쩍 슬쩍 들여다 보기도 하고라 빅토리아의 가마라에서 옷을 사기도 하고 그런데 역시 저렴한 옷집은 가까운데서 찾게 되네요.항상 고양이가 보고 싶을 때 가곤 하는미라플로레스 고양이 공원 옆미라플로레스 시청에서 길 건너면 바로 보이는옷가게 낀따 La quinta 랍니다. 이 가게 바로 근처랍니다. 2014/08/12 - [적묘의 페루]남미에 야한 속옷과 드레스 가게가 많은 이유 미라플로레스 시청 쪽에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