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으로 치면...종로와 인사동 정도? 첼시와 그리니치 빌리지를 걸으며 담은 미국 아파트 비상 탈출구 계단들이랍니다. 어떻게 보면 낡고 흉물스럽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이 계단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최근에 리마에 지독한 감기가 유행 중인데 그래서 한참 드러누워있다 보니 주변 친구들에게 받은 동영상을 하나씩 보고 있어요. 정말 정말..;; 늦었습니다만 이제사 프렌즈를 보기 시작했어요. 앗..저기 저기..그러면서 뉴욕 다녀온 다음에 보니까 아는데가 막 나와~ 그러면서 아는척 하곤 한답니다. 시트콤 프렌즈를 보다 보면 여섯 친구들이 모이는 아파트가 있는데 거긴 가보지 못했고 찾아보니까.... BEDFORD ST와 GROVE ST가 만나는 곳 Christopher St 역에서부터 도보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