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뜨로 데 리마 바랑코, 식당이나 길에서 몇번 안띠꾸초와 내장 철판구이를 먹었는데 정작 진짜 맛있는 맛집을 리마에서 산지 1년 반만에!!! 찾았답니다!!! 퇴근 할 때 항상 지나가는 철판구이 수레가 있는데 더울 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근데 요즘 추워지면서~ 또 수업을 약간 늦게까지 하게 되면서 여기 도착하는 시간이 대략 6시 30분.. 배고프고~ 맛있는 냄새나고!!!!! 저 길을 건너서 3분 정도 걸어가야 집인데 어차피 집에 따끈따끈한 음식은 없으니까요~ ....일주일 중에 일요일에 시장보고 일욜 오후, 월욜 오전에 반찬이나 국 좀 해 놓고 출근하는 주중은 그냥 그걸 먹거나 하거든요. 그래서 이 작은 수레에서 바로바로 구워지는 고기 내음은 정말 므흣~ 그리고 항상 요렇게 앉아있는 눈이 큰 새초롬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