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한마리가날개를 말리고 있습니다. 어디서 태어났을까 혹시 이 정원이 나비의 고향일까? 몽실양 아직 모름 그냥 사진을 찍고 있는 일상적인 집사를 보고 있지요 집사는 찍사모드 갓 태어난 어린 나비인지 날개를 말리고 있는 듯 한참을 이렇게 하고 있어서 번들렌즈로도이렇게 접사처럼 담을 수 있었어요. 깨끗한 날개 대칭되는 예쁜 날개 이렇게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몽실양이 슬쩍 다가옵니다. 헛..;;; 팅커벨을 본 줄 알고..;; 잠깐 긴장했지만 그냥 만져달라고 드러눕기~ 아무렇지 않게이렇게 같은 사진에 담아봅니다 화려하게 꽃을 피웠던선인장은 한달만에 꽃이 아니라 나비를 만났네요. 살포시 아쉬습니다. 같은 시기였다면정말 화려한 느낌이었을 텐데 아냐아냐 몽실~~~ 네가 있어서 더 화려해 카리스마있는 칼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