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 한 곳입니다 거리를 오가는 많은 차량들 미 대사관 수많은 언론사들 그리고 조선왕조의 수도 한양의 기본 골격을 그대로 살려 놓은 이 곳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 문화예술 공간이 하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이지요 ^^ 1972년 서울 시민회관이 불타 없어진 뒤, 서울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4년 착공하여 1978년에 준공, 개관하였답니다~ 즐겁게 걸을 수 있었던 날 눈길을 사로 잡고 발길을 돌리게 했던 곳은 바로 여기 그늘에서 잠시 쉬어갈 공간도 만들어주는 이곳.. 이날 더 저를 즐겁게 해주었던 것은~~~ 최고는 역시!!! 이런 문득문득 만나는 조형에술!!! 반짝반짝 빛나는~ 아마도 조영철 조각가 작품 푸른 날이 더욱 즐거웠었지요 저 하늘 위를 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