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빵들은 참 다양합니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고 스페인은 또 아랍의 지배를 받았었기 때문에 아랍빵도 있지요 또 2차 세계대전때 남미로 넘어온 많은 유럽인들도 있으니까 유럽식 빵도 많아요. 리마에는 온갖 빵들이 다 들어오지만 특히 시에라의 화덕 빵은 더 맛있는 듯! 현지인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면 여행자들이 몰라서 못가는 곳도 갈 수 있는 것지요 ^^ 대신에 페루 현지인 집들은 상당히 춥다는 것..ㅠㅠ 아야꾸초 센뜨로 광장 근처랍니다. 정면의 성당이 아야꾸초 대성당~ 골목 골목길에 가면~ 이렇게 빵을 만들어 파는 곳이 있어요 특히 이집에서 맛있는 빵은 바로 요것!!! 기름기 하나도 없이 안은 텅 빈 공갈빵 같은~~ 요런 빵이랍니다. 근데 퍽퍽하지도 않고 어찌나 쫄깃쫄깃한지!!! 딱 반해버리고 ..